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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족센터 외국인 유학생 지역사회 적응과 교류 프로그램 진행

글로벌 정주 파트너, 선배이주민과 함께하는 문경살이

2026년 09월 07일(월) 13:18 [주간문경]

 

ⓒ 주간문경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는 문경대학교와 교류협력 공동프로그램으로 8월 28일, 29일 이틀간 문경시가족센터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사회 적응과 교류를 위한 ‘글로벌 정주 파트너, 선배이주민과 함께하는 문경살이’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경대학교에 재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과 문경에 정착해 생활하고 있는 베트남 출신 선배 이주민을 멘토·멘티로 연결하여, 선배들의 실제 정착 경험과 생활정보를 공유하고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적응과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8일 1회기에는 자기소개와 팀별 활동을 시작으로 ‘선배의 문경살이’ 정착 경험 이야기가 진행됐다.

선배 멘토들은 한국에 처음 왔을 때 겪었던 언어와 문화 차이, 한국어 학습, 교통·병원 등 일상생활 적응, 자격증 취득과 취업 경험 등을 후배 유학생들에게 전했다.

특히 유학생으로 한국생활을 시작해 현재 문경에 정착한 멘토의 경험도 함께 공유돼 참여자들의 공감을 높였다.

이어진 팀별 멘토링에서는 한국생활과 문경생활, 생활편의, 문화적응, 아르바이트·취업 등을 주제로 질문카드를 활용해 유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선배에게 직접 질문하고,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활정보와 조언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9일 2회기에는 멘토·멘티가 첫 만남에서 나눈 이야기를 바탕으로 교류를 이어가고, 문경에서 함께 해보고 싶은 활동과 앞으로의 교류방안 등을 이야기하며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소희 센터장은 “먼저 문경에 정착한 선배 이주민의 경험이 유학생들의 한국생활과 지역사회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경대학교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간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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