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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의 꿈, 문경여고에서 날아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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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꿈을 꽃피우는 문경여고의 교육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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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8월 05일(수) 13:31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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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간문경 | | 태권도는 문경여고의 자랑이다.
1학년 2명, 2학년 3명의 태권도 지망 학생들은 2026학년도에 치러진 13번의 전국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석권해 오고 있다.
특히 발군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품새 부분의 2학년 학생 2명(김태이, 신비아)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오로지 성적과 재능만으로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하반기 세계대회 선수권에 참가할 예정이다.
K-컬쳐의 드높은 인기 속에서 전 세계인의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태권도에서 국가를 대표하여 세계 각국의 대표들과 실력을 겨루는 한편,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기량과 품격을 당당하게 과시하게 된다.
지방 소도시라는 편견과 소단위 학교라는 선입견을 이겨내고 세계의 중심으로 나아가 자신의 꿈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최근 태권도부의 이러한 성취로 인해, 문경여고의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지역은 물론 전국 체육인들과 교육 전문가들의 관심이 높다.
문경여고 태권도부의 뛰어난 성적과 성장의 원인을, 대부분의 교육인들은 자율성을 중시하는 교육철학과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에서 찾고 있다.
문경여고의 교육철학은 학습자들의 주체성과 자율성에 방점을 찍힌다.
이러한 개인의 소양과 자질이 21세기의 세계에서는 더욱 중요한 만큼,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고 계획을 세워 시도해 나가는 자기 주도적 학습 태도를 청소년기 3년 동안 몸과 마음으로 익히게 한다.
학습자들은 교과상, 성장 발달상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교육활동이나 프로그램들을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고, 학교에서 이를 전향적으로 검토한 후 교육 현실적으로 수렴될 수 있게 정교하게 시스템화하여 실행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더 적극적인 학습과 생활 태도를 갖추게 되어 주체적, 창의적 역량을 성장, 발전시키게 된다.
문경여고에서는 태권도를 비롯한 체육, 미술, 음악 등의 예술과, 문학, 여행 지리 등의 인문 분야, 컴퓨터와 AI 등의 과학 기술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요청이 넘쳐난다.
이러한 학생들의 다양한 요청을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용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지도, 관리한다.
태권도 분야에 한정해서 말하면, 학생들의 대외 활동을 적극적으로 권장, 지원하기 위해 해당 학생들의 수업 시수와 일정을 체계적으로 지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수련과 경쟁을 반복하고 있는 청소년기 학생들의 정신을 교사(상담, 담임, 학년부장 교사)와의 수시 상담을 통해 건강하게 가다듬어 주고 있다.
신체적, 기술적 단련과 더불어 정신적 단련이 뒷받침이 되어야만 심신의 건강를 겸비하여 보다 조화로운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가 요체인 것이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태이 학생(2)은 “심신 단련을 위해 시작했던 태권도가 문경여고에 와서 장래의 꿈이 되었습니다. 학교와 선생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도, 관리가 많은 힘이 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문경여고의 교육 프로그램은, 학교가 자기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할 때, 그 위에서 학생들의 꿈들이 현실화될 수 있음을 실증적으로 보여준다.
이러한 결과는 교육적으로 많은 것을 시사한다. K-컬쳐를 비롯하여 전세계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더 크고 넓은 꿈을 펼칠 수 있는 보다 합리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적 시스템의 지원을 받게 될 때, 자신들의 꿈을 성취할 수 있음은 물론, 지방 소도시의 중소 학교의 환경적, 교육적 편견과 선입견을 당당하게 이겨낼 수 있음을 보여준다.
꿈은, 그리고 교육은 항상 지금, 여기에서 출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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