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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보급 조속한 확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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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8월 04일(화) 17:43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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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6월말 현재 57.8%로 경북도내 다른 도시에 비해 크게 낮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후보 시절 유권자인 시민들에게 도시가스 보급을 확대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공약에 민선 9기 임기 동안 72.8%까지 보급률을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다.
그 행보로 김 시장은 취임 후 첫 결재로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한 TF팀 운영’에 사인을 했다.
이 사안이 핵심 공약임을 재확인하고 관계 공무원이나 공급업체에 적극적인 추진을 해달라는 협조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문경시는 최근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영남에너지서비스<주> 관계자와 문경시 관련 부서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도시가스 보급확대를 위한 TF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공약 목표인 보급률 72.8%에 안주하지 않고, 에너지 취약지역의 복지 혜택을 조속히 확대하기 위해 전담 TF팀의 최종 목표를 보급률 80%로 상향 조정하고 강력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도시가스 보급 확대가 절실한 이유는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지역 간 불균형 해소,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경북 평균 보급률에 비해 크게 낮은 현실은 도시 경쟁력 저하로도 연계된다.
도시가스 보급률이 낮은 도심 외곽 및 농촌 지역의 주민들은 LPG나 등유 등에 의존해 상대적으로 비싼 연료를 사용해 경제적 부담이 크다.
이는 지역 간 에너지 복지 격차와 생활 불편 등 구조적 문제를 만든다.
도시가스는 현대 사회에서 삶의 질을 좌우하는 가장 기초적인 인프라로 정주 여건 개선뿐 아니라 인구 유출 방지 등 지역 경쟁력 강화의 한 요건이기도 하다.
기존 도시가스가 보급된 지역은 대부분 아파트 등 집단거주시설 중심이다.
이에 비해 단독주택은 건물 노후화도 있지만 주민들도 고령화한 경우가 많다.
단독주택 주민 중 상당수가 아파트 주민에 비해 경제력이 약하다는 의미다.
이러한 상황에서 몇백만 원이나 많게는 1천만 원이 넘게 소요되는 도시가스 설치가 자력으로는 쉬운 일이 아니다.
김 시장은 “도시가스는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가장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에너지 복지”라고 강조한다.
구두선에 그치지 않도록 각종 지원과 배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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