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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교수가 컨설팅한 경기도 정부합동평가 전국 1위

경북도는 4위에 거쳐 아쉬움

2026년 06월 24일(수) 10:45 [주간문경]

 

ⓒ 주간문경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의 전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지자체 행정 신뢰도의 중요한 척도로 인식되는 2026년(‘25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결과를 행정안전부가 6월 11일 공개했다.

합동평가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문경 출신 김정호 신한대학교 행정학과 명예교수가 올해도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

17개 광역 지자체 중 9개 도부와 8개 시부로 분리하여 16개 정성지표별 2개씩의 우수사례를 선정한 결과 도부에서는 김 교수가 컨설팅한 경기도가 11건으로 1위, 시부에서는 광주광역시가 7건으로 2위를 달성했다.

경기도의 성적은 전국 17개 시도 중 1위이기도 하다.

정부(지자체)합동평가는 국정의 통합성, 효율성,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장관이 중앙 행정기관의 장과 공동으로 전국 17개 시도의 국가 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제도로 2009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많은 지자체가 좋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김교수가 컨설팅한 3개 광역지자체 중 경상북도가 과거 3년간 언제나 1위와 2위를 달성하였으나, 올해 4위를 달성하여 아쉬움을 나타냈다.

광역지자체는 이 합동평가 지표들을 기초지자체(시·군·구)평가와 연계하는데, 경상북도에서는 시·군 2곳씩 김 교수가 컨설팅해, 시부에서는 경산이 1위, 경주가 2위, 군부에서는 의성이 1위, 예천이 2위를 차지했다.

경기도에서는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눈 시군 합동평가 정성부분에서 올해 김 교수가 컨설팅한 1그룹에서는 부천시, 2그룹에서는 파주시, 3그룹에서는 여주시가 그룹별 1위를 차지했고 파주시는 31개 지자체 중 최우수 성적을 달성했다.

매년 김 교수가 컨설팅한 지자체가 전국에서 뛰어난 성적을 달성하자, 많은 지자체로부터 컨설팅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 광역지자체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시군은 도에서 포상금 성격의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를 받는다.

김 교수는 정부합동평가 제도가 최초로 실시된 2009년부터 2022년까지 제일 오랜 기간 동안 합동평가위원과 지표개발 지역혁신 분과위원장을 역임했다.

올해 평가 결과가 발표된 후 김 교수는 “혁신적이고 창의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함께 땀 흘린 우수 지자체에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경북이 올해 정량 평가에 집중하느라 예년에 비해 정성의 부진이 아쉽고, 특히 고향 문경시로부터 컨설팅 요청이 처음 들어왔으나 컨설팅 내용의 수용성 문제로 컨설팅을 중단한 것이 안타깝다. 행안부 합동평가 담당 국·과장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역임하며, 합동평가에 관심이 많은 김학홍 신임 시장이 취임하면 문경시 공무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내년에는 문경시가 경상북도 시부 1위를 달성하고 은퇴하는 것이 꿈”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주간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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