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07-10 오후 05:26:49

종합행정정치출향인사회/복지/여성산업문경대학·교육문화/체육/관광사람들길 따라 맛 따라다문화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독자투고

직거래장터

자유게시판

결혼

부음

뉴스 > 출향인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보건복지가족부 윤보영 씨, 서기관 승진


문경읍 갈평이 고향, 애향 시인으로 잘 알려져

2009년 12월 28일(월) 10:48 [(주)문경사랑]

 

↑↑ 윤보영 서기관

ⓒ (주)문경사랑

그동안 시인, 칼럼리스트 등으로 잘 알려 진 보건복지가족부 윤보영 사무관이 12월 인사(11일자)에서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문경읍 갈평리가 고향인 윤보영 서기관은 신춘문예에 당선 해 시인으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며 환경부, 국무총리실을 거쳐 현재 보건복지가복부 장애인정책국에 근무 중이다.
주간문경은 윤보영 서기관의 고향을 생각하는 시(詩)를 게재해 주간문경 독자들에게는 낯이 익은 출향인사이다.

ⓒ (주)문경사랑

ⓒ (주)문경사랑


윤보영 서기관(시인)의 시 한 편을 소개합니다.


겨울에…


나무는
두꺼운 껍질로 겨울을 나지만

그리움 타는 나는
그대 생각으로 견딥니다

보고 싶은 마음은
추위보다 강 하니까요.
------------------


행복한 잔소리

과일상회 좌판에 놓여있는
흠진 사과 몇 개를 샀다.

사과 골 문경에는
집집마다 과수원이 있었다.
봄부터 가을까지, 애쓴 만큼
안으로 자라 넉넉함으로 채워주던 사과

담장 너머 감나무에 잎이 몇 남지 않은 늦가을
사과를 한 소쿠리 담아 오신 어머니는
제 살 도려내듯 흠진 부분을 도려내고
모나게 깎은 사과를 내밀었다.

사과 익는 가을이 되면
새가 쪼아 먹거나
바람에 떨어진 사과는 늘 가족들의 몫

비닐봉지 속에서
흠진 사과 사왔다는 잔소리가
행복하게 들린다.

편집인 기자  
“주간문경을 읽으면 문경이 보인다.”
- Copyrights ⓒ(주)문경사랑.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문경사랑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문경사랑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문경대 재학생 취업역량 강화 프로..

의장에 김창기, 부의장에 이정걸 의..

4선 고우현 도의원 제11대 후반기 ..

문경시재향군인회 김용배 장군 제69..

문경시립중앙도서관 전자출입명부 ..

김용배 장군상 7월 우리지역 현충시..

우린 이래 살았다

제4차산업혁명 시대 (78): 임베디드..

뉴스로 세상읽기(6)-‘열대(熱帶)의..

새 의장단에 바란다

창간사 - 연혁 - 조직도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구독신청

 상호: (주)문경사랑 / 사업자등록번호: 511-81-13552 / 주소: 경상북도 문경시 점촌2길 38(점촌동) / 대표이사: 황진호 / 발행인 : 황진호 / 편집인: 황진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진호
제호: 인터넷주간문경 / 등록번호: 경북 아00151 / 종별: 인터넷신문 / 등록일 2010.10.28 / mail: mginews@daum.net / Tel: 054-556-7700 / Fax : 054-556-9500
Copyright ⓒ (주)문경사랑.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