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포닌 함유 ‘산삼사과’ 문경에서 본격 생산한다
|
이응천 전 문경시의회 의장 3년간 연구와 시험재배 거쳐
|
2021년 11월 30일(화) 18:45 [(주)문경사랑] 
|
|
| 
| | ⓒ (주)문경사랑 | | 사포닌을 함유한 문경사과가 본격 생산된다.
이응천 전 문경시의회 의장은 2019년부터 시험과 재배를 시작한 사포닌 함유 기능성 사과를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방법을 찾아 올해 성공적으로 수확했다고 밝혔다.
2만3천여㎡의 과수원에 만생종 부사 사과를 재배한 이 씨는 인삼에서 추출한 사포닌을 된장의 흰 곰팡이에 배합해 발효시킨 액을 연간 3차례 사과나무에 살포했다.
그는 다른 농가와 함께 여러 차례 살포방법이나 시기 등의 시험을 거친 뒤 최적의 방법을 찾아냈으며 올해 모두 9농가에서 3만6천여㎡의 사과를 이 방법으로 재배해 100여t을 수확했다.
이렇게 기른 사과는 한국기능식품연구원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 g당 1.04㎎의 사포닌을 함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과나무도 잎이 무성해지고 튼튼해지는 효과도 거뒀다고 설명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도 이들 농가에 기술지도와 함께 각종에 지원에 나서 내년에는 더 많은 농가가 사포닌 사과 생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문경 산삼사과’로 이름 지을 계획인 농가들은 13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가지고 잔류농약 검사나 GAP인증을 받은 농가의 생산 사과를 선별해 백화점 등에 명품 사과로 출하할 계획도 갖고 있다.
|
|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주간문경을 읽으면 문경이 보인다.” - Copyrights ⓒ(주)문경사랑.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주)문경사랑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문경사랑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