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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문경∼김천 중부선 미연결구간 건설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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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도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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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30일(화) 18:35 [(주)문경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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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중부선(수서∼거제) 미연결구간(문경∼김천) 연결철도 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조기 건설 촉구 건의안’을 정부에 건의했다.
고 의장의 이 같은 내용을 담아 내놓은 건의안은 11월 25일 서울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7차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원안 채택돼 조만간 국회 및 관련 정부부처로 전달될 예정이다.
중부선은 서울 수서부터 경남 거제까지를 연결하는 총 377.9㎞에 이르는 노선으로서 경부선, 중앙선과 함께 한반도를 종관하는 제3의 철도노선이다.
현재 경기도 광주~이천 간 노선 22.8㎞는 완공되어 개통·운영 중에 있으며, 이천~문경 간 노선 93.2㎞의 중부내륙철도는 2023년 완공 예정이다.
또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 172.4㎞ 건설은 2019년 1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균형발전위원회)사업으로 선정돼 2027년 12월 개통을 예정으로 기본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경북 문경~상주~김천 구간 70.7㎞(총 사업비 1조 1,437억원)는 중부내륙철도와 남부내륙철도를 잇는 미연결 구간으로, 2019년 6월 예비타당성조사를 착수하였으나 현재까지도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고우현 의장은 “문경~상주~김천 구간은 인구 30만명이 살고 있는 내륙지역으로 경기침체 여건 속에서도 상주 SK머티리얼즈 공장 유치, 김천 산업단지 3단계 100%분양, 문경 신기산업단지 360억 신규투자유치 등 경북내륙권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하여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건설될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성, 군위)에 인접하여 항공관련 교통수요도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문경,상주,김천을 연결고리로 완성될 중부선 철도는 거제를 중심으로 하는 조선과 해양플랜트 산업과 수도권의 금융과 반도체 등의 첨단산업을 연결하는 新경제벨트로, 서울,문경,상주,김천,거제를 연결하는 한반도 종관철도로서 지역균형발전의 중심축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조속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정부의 신속하고 과감한 결단을 통한 조기 착공과 건설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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