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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내년 예산 지방소멸위기 대응에 비중

전년보다 790억 원 늘어난 8천340억 원…모듈 주택 370억 원 편성

2021년 11월 30일(화) 18:13 [(주)문경사랑]

 

ⓒ (주)문경사랑

문경시가 2022년 본예산을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한 각종 정책에 비중을 두고 편성했다.

문경시는 11월 23일 전년도 7천550억 원보다 10.46%인 790억 원 늘어난 8천340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문경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7천380억 원, 특별회계 960억 원이다.

내년 예산안 중 눈에 띄는 것은 지방 소멸 위기의 선제 대응과 귀농·귀촌·귀향인의 적극적인 유입을 위한 예산으로 △인구증가시책 지원 사업 7억8천만 원 △도시민 농촌 유치 지원 사업 2억 원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경량철골조 모듈 주택 설치 370억 원 △귀농·귀촌 맞춤형 정착 지원 7억 원 △귀농·귀촌인 마을 공동기반 조성 2억 원 등이다.

경제 분야는 △지역 상품권 운영 33억 원 △상권 르네상스 사업 7억 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9억 원 △경북 지역사회 동반성장 청년 일자리 사업 2억 원 등이며 낙후된 옛 도심 지역 부흥을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92억 원 △팩토리아 비즈니스센터 건립 20억 원 △취약지역 개조사업 3억 원 △도시재생 기초지원센터 및 현장 지원센터 운영 2억 원 등을 편성했다.

관광·문화 분야는 △경천호 녹색한반도공원 조성 25억 원 △필드하키장 조성 22억 원 △공예 거리 조성사업 10억 원 △생활 SOC 복합화 사업 7억 원 △ICT 실감 콘텐츠 개발 2억 원 등을 배정했고 농업 분야는 △공익증진 직접 지불제 173억 원 △농어민수당 56억 원 △농작물 재해 및 농업인 안전 보험료 지원 43억 원 △신 소득 작목 발굴 및 시범사업 17억 원 △가금 시범농장인 홍익농장 조성 운영 6억 원 등을 반영했다.

복지 및 보건 분야는 △기초연금 568억 원 △생계급여 101억 원 △노인 일자리 89억 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47억 원 △아동수당 31억 원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 15억 원 등을 편성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2022년 본예산은 코로나19로부터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문경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 투자 확대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제출한 문경시의 2022년도 본예산안은 12월 2일부터 열리는 제252회 문경시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4일 최종 확정된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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