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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안심식당 지정제 운영…식사문화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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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22일(수) 11:36 [(주)문경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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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문경시가 코로나19를 계기로 시민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식당’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시는 이를 위해 생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음식점을 문경 안심식당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안심식당 지정기준은 △음식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국자, 접시 등) 제공 △개별포장 등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수칙 3대 과제 △업소 소독 및 소독제 비치 △남은 음식 재활용 금지 △체온계 구비 등 6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된다.
문경시는 현장점검 등을 통한 평가를 거쳐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 음식점에는 ‘문경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 부착 및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문경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내달 7일까지다.
신청방법은 문경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경시청 사회복지과 위생담당(☎550-6173)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555-5193)로 문의하면 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안심식당 지정제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적인 환경과 안전한 식사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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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규 기자 mark0804@naver.com “주간문경을 읽으면 문경이 보인다.” - Copyrights ⓒ(주)문경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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