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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치료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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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09일(토) 09:17 [(주)문경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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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전종구
전종구내과의원장 <054)556-8555> | ⓒ (주)문경사랑 | | 세계보건기구(WHO)는 골다공증을 “골량의 감소와 미세구조의 이상을 특징으로 하는 전신적인 골격계 질환으로서 결과적으로 뼈가 약해져서 부러지기 쉬운 상태가 되는 질환”으로 정의 하였습니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4배 이상 높게 발병 하며 50세 이상에서 대다수 발병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의 발병원인은 연령 증가에 따른 골량 감소와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 호르몬 변화에 의해 생기지만 영양 상태와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양 상태는 골량과 골절에 영향을 미치고 골절의 발생과 치유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유, 계란, 가금류, 콩, 두부 등 적당한 단백질 섭취(0.9g/kg)는 골소실을 최소화 하고 골절의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그러나 과다한 단백질 섭취(2g/kg)는 신장에서 오히려 칼슘배설을 증가 시키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무기질 섭취도 중요한데 짠 음식은 신장의 칼슘배설을 증가 시켜 골밀도를 떨어뜨리므로 1일 나트륨 섭취량을 1.5g이하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과일과 채소에 함유되어 있는 칼륨도 뼈의 구성성분으로 골밀도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으므로 섭취가 권장됩니다.
비타민K는 골세포의 합성, 뼈 기질의 칼슘부착, 골절 치유에 필요하며 녹색채소, 과일, 육류, 곡류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C는 콜라겐 합성에 중요하며 조골세포를 자극하고 칼슘흡수를 촉진시킵니다.
주로 신선한 과일, 고추, 브로콜리 등의 채소와 감자에 풍부합니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식사는 골소실의 예방에 좋으며 생선과 해산물에 풍부한 오메가-3지방산 섭취도 골밀도에 긍정적인 효과 있습니다.
하지만 인스턴트식품, 음주, 흡연, 탄산음료, 커피는 골소실을 일으킵니다.
알코올은 조골세포를 감소시키고 골절의 위험을 증가시키며 카페인은 칼슘의 흡수를 억제하고 배설을 촉진하여 골밀도를 감소시키므로 하루 1~2잔으로 제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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