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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 문화재청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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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22일(수) 11:03 [(주)문경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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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문경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관장 김정옥)이 문화재청 전수교육관 활성화 공모사업 ‘모두가 함께 즐기고 배우는 2019 무형문화재’ 사업 수행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경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관장 김정옥)은 2016년 11월에 정식 개관한 이래 다채로운 체험·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의 문화생활 향유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8년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
문화재청 산하 전수교육관은 전국적으로 152개에 296종목(2018년 말 기준)에 이른다. 이 중 58개의 전수관이 문화재청 전수교육관 활성화 공모사업 ‘모두가 함께 즐기고 배우는 2019 무형문화재’사업에 선정됐다. 선정기관 중 문경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이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문경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은 관련 기관들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교육생을 모집하며, 참가자들이 희망사항 등의 데이터를 향후 사업에 반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전수관 활성화 사업 시행 1년차에 문경시교육지원청과 MOU를 체결하고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업 시행 2년차인 2019년 상반기에 문경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손을 잡고 다문화가정 구성원이 상호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가족이 함께 도자기를 빚고 그림을 그려보는 과정을 통해 잠재적인 갈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2020년도 후속 연계사업으로 프로그램에 참가한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전수관에서 수행하는 지역사회 활동에 함께하는 기회도 만들 계획이다.
지난해 하반기에 시행한 외국인 대상 ‘사기장과 함께하는 전통도예 문화교실’ 프로그램은 지역의 대학교 국제교육원과 MOU 체결을 통해 상호 협업의 형태로 진행했다.
특히 호주 시드니 TAFE NSW 교육기관의 도예전공자들이 참여해 전수관이 무형유산을 바탕으로 국제 문화교류를 수행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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