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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문경 출향인들 “등산으로 우의 다지며 고향발전 동행”

재경문경시산악회 창립 등산대회 서울 북한산에서 성황리 열려

2017년 11월 29일(수) 11:24 [(주)문경사랑]

 

ⓒ (주)문경사랑

재경문경시산악회(회장 김규진) 창립 등산대회가 서울 북한산 둘레길에서 11월 25일 향우회원 500여명과 문경에서 참가한 100여 명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재경문경시산악회는 순수한 자연, 산을 통해 문경 고향사람 본연의 따뜻한 만남의 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출범했다.

창립 등산대회는 서울 북한산 우이령길 특설주차장에서 간단한 의식행사 후 북한산 우이령길~우이령탐방센터~안보체험관~오봉전망대를 돌아오는 1시간30분의 산행을 마치고 식당에서 공식행사와 중식, 뒷풀이 순으로 진행됐다.

ⓒ (주)문경사랑

창립 산행에 참가한 산악회원들은 진눈깨비가 내리는 날씨와 전날 내린 눈이 쌓여 미끄러운 산길을 오르며 모처럼 만난 고향사람들과 고향이야기와 살아가가는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산행을 했다.

한 산악회원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 고향 사람들과 산행을 하니 기분이 너무 상쾌하다”면서 “겨울 산행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산행이 됐다”고 말했다.

산행을 마친 향우회원들은 식당에 모여 재경문경시산악회 창립 공식행사를 가졌다.

ⓒ (주)문경사랑

이 자리에는 최교일 국회의원, 고윤환 문경시장, 김지현 문경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재경문경시향우회 변탁 윤성길 김지훈 전임회장과 강성주 회장, 민천식 포천시부시장, 남찬순 전 관훈클럽 총무, 황대흥 전 문경공고 동창회장, 홍두환 문경중학교 동창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규진 회장은 “우리의 고향 문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났으니 이제 이 순수한 자연 속에서 하나 된 문경인의 저력을 십분 발휘해 앞으로 매달 진행되는 산행을 통해 더욱 정이 깊어지고 늘 문경을 생각하고 사랑하면서 소중한 만남을 이어가자”면서 “이제 문경인이 모두 하나가 되는 산악회가 결성됨으로 해서 새재를 넘는 우리 출향인사들은 누구나 거리낌 없이 참석하여 유쾌하고 활기찬 만남의 장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과 최교일 국회의원, 김지현 문경시의회 의장은 “재경문경시산악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고향 문경발전의 가교역할을 당부드린다”고 인사했다.

강성주 재경문경시향우회장은 “김규진 회장의 애성으로 출범한 재경문경시산악회가 향우들의 친목과 건강을 위해서 큰 역할을 하리라 생각하며, 한마음으로 서로 돕고 사랑하자”고 말했다.

ⓒ (주)문경사랑

이날 산행에 참가한 산악회원들에게는 문경사과, 문경쌀 등을 기념품으로 전달하고, 다음 달 남산둘레길 산행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고 행사를 마무리 했다.

한편 문경시유통사업단에서 문경 농특산품 판매 부스를 차려 향우회원들에게 문경사과, 오미자 등 문경농특산품을 홍보 판매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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