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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중학교 총동창회 제35차 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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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8월 16일(토) 09:53 [(주)문경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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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제35차 점촌중학교 총동창회(회장 김재오) 체육대회가 8월 15일 모교 운동장에서 고윤환 시장, 이응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이춘대 모교 교장, 이시하 전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동문,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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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김재오 회장은 대회사에서 “경향각지에서 공사다망하심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하여 주신 동문 여러분과 후배 양성에 힘써주시는 이춘대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하루 우리 모두 추억의 어린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재주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유쾌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내일을 위한 충전의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대 교장은 축사에서 “여러가지로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점촌중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에 참가해 주신 동문과 내빈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여러분의 모교는 이제 전국의 어느 학교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학교가 되었으며, 점촌중학교 교직원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다시 오고 싶은 모교, 자랑스런 모교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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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현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개최된 이날 체육대회는 총동창회의 육성발전과 동문회 운영활성화에 공이 많은 동문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모교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총동창회 체육대회는 실버부(1~10회), 장년부(11~23회), 청년부(24~35회)로 나뉘어 족구, 배구, 제기차기 등의 운동경기와 경품추첨 등으로 선후배간의 정을 나누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정담을 나누며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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