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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공간‧공동체‧민생 대전환 위한 4대 정책과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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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대전환 위원회 도민보고회 갖고 공식 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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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15일(수) 10:28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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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간문경 | | 경상북도 대전환 위원회가 7월 6일 안동에서 도민보고대회를 개최하고 33일간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보고대회는 지난 6월 4일 구성된 위원회의 활동 결과를 도민에게 보고하는 자리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김성조 위원장(前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과 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도민보고대회는 위원회의 정책 제안이 향후 민선 9기 경북도정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활용된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그 동안 위원회는 도지사 공약의 확실한 이행과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완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사업들을 발굴했으며, 11개 분과의 논의를 산업, 공간, 공동체, 민생 등 4대 대전환으로 종합‧조정해 정책 간 연계성을 높이고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보고대회에서 위원회는 지난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4대 대전환별 핵심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산업대전환 분야에서는 경북이 피지컬 AI의 질서를 만들어가는 ‘P‧AX 경상북도’(Physical AI )를 목표로 ‘5대 초격차 메가테크 경북’을 제안했다.
인공지능·로봇을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제조 대전환, 이를 뒷받침할 에너지 대전환과 함께, 인공지능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경북의 전략산업인 바이오 대전환과 항공방위산업 대전환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고, 이에 필요한 대규모 투자를 전담할 경북투자청 설립과 자체 정책펀드 조성을 제안했다.
공간 대전환 분야에서는 대구경북신공항과 포항 영일만항을 양대 축으로 하는 ‘투 포트(Two-Port) 경제 전략’과 ‘K-관광 활성화 전략’을 제안했다.
대구경북신공항을 항공물류와 비즈니스가 결합된 글로벌 에어포트로 조성하고, 포항 영일만항은 북극항로 시대의 에너지 전략항만으로 육성하는 ‘투 포트(Two-Port) 경제 전략’을 제안하며, 정부의 지원을 통한 신속한 착공과 확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동체 대전환 분야에서는 저출생·고령화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돌봄·복지 정책이 발표됐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로 든든하게 지원하는 ‘경북형 온(溫) 복지’프로젝트를 제안했다. 대표사업인 ‘경북 첫걸음 연금’은 중도인출 제한, 압류방지 전용계좌 지정 등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하며,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식사를 지원하는 ‘어르신 건강밥상’은 안부 확인과 위기 발굴을 병행하고, 노인 일자리와도 연계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민생 대전환 분야에서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과 소득‧매출 증대 방안들이 발표됐다.
‘경북형 일자리 기본사회’개념을 도입하여 도민 누구나 일할 기회를 보장받고, 일자리를 통해 안정적 소득과 지역정착 기반을 확보해야 하며, 특히 신중년·고령자·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수요 증가에 대비한 AI·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지역의 문화·관광·미식자원을 활용한 대표상권 육성, AI·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판로 확대, 금융·경영 안전망 강화 등‘경북형 소상공인 뉴딜’도 제안했다.
대전환의 제도적 기반으로 신속한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필요성은 다시 한번 강조됐다.
현재 계류 중인 특별법안을 먼저 통과시킨 후 후속 입법과 행정적 조치로 보완하는 ‘先 통과 後 보완’을 현실적인 추진방안으로 제안하며, 광주‧전남의 사례를 참고해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통합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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