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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3천만 원 MVP에 경북 진희탁 선수 차지

전국 파크골프 최강자 가린 문경새재배, 생활체육 명품대회 ‘우뚝’

2026년 06월 24일(수) 11:20 [주간문경]

 

ⓒ 주간문경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관심이 집중된 제5회 문경새재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MVP 상금 3천만 원을 포함해 총 7천855만 원 규모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는 경북의 진희탁 선수가 최고 영예인 MVP를 차지하며 상금 3천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5일부터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예선전이 시작됐다.

수많은 참가자들이 본선 진출권을 놓고 경쟁을 펼쳤으며,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이 지난 16~17일 문경파크골프장에서 열린 본선 무대에 올랐다.

이번 대회 최고의 영예인 MVP는 경북 진희탁 선수는 예선부터 결선까지 안정적인 경기력과 뛰어난 집중력을 선보이며 최종 108타를 기록, 대회 최고 성적을 거두며 상금 3천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남녀부 우승 경쟁도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남자부에서는 충남 김성현 선수가 최종 111타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김성현 선수는 예선부터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고, 결선에서도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경쟁자들을 따돌리며 상금 1천만 원을 거머쥐었다.

여자부에서는 경기 임향재 선수가 최종 11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임향재 선수는 정교한 퍼팅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마지막까지 선두를 지켜내며 여자부 최고 자리에 올랐다. 우승 상금 역시 1천만 원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생활체육 행사를 넘어 전국 파크골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무대로 평가받는다.

참가 선수들은 예선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단 한 타 차이로 순위가 뒤바뀌는 접전이 이어졌다.

특히 남자부에서는 김성현 선수와 경북 이규 선수, 경북 오재수 선수 등이 상위권 경쟁을 벌였고, 여자부 역시 임향재 선수와 이유정 선수, 설순례 선수 등이 우승컵을 놓고 끝까지 승부를 이어갔다.

문경시는 최근 전국 최고 수준의 파크골프 인프라를 구축하며 스포츠 관광도시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이번 대회 기간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가족, 동호인들이 문경을 찾으면서 숙박업소와 음식점, 관광지에도 활기가 돌았다.

문경시파크골프협회 이정철 회장은 “문경새재배를 전국 최고의 명품 파크골프 대회로 발전시키겠다”며 “파크골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대회는 총상금 규모뿐 아니라 운영과 경기장 시설 면에서도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문경새재와 관광자원, 쾌적한 경기 환경이 어우러지면서 선수들 사이에서는 “다시 참가하고 싶은 대회”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주간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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