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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 권의 추억

출타를 했다 집 대문을 들어서려는데 대문에 달려있는 편지함에 뭔가 삐죽이 나와 있어서 열어보니 며느리가 보낸 자그마한 책 한 권이 들어있었
[ 2012년 01월 19일]

동로와 동로 사람들

‘경축 ◯◯대학교 부총재 ◯◯◯ 취임’ 동로 큰마을의 도로 가운데에 걸린 현수막의
[ 2012년 01월 19일]

壬辰年 첫 날에

해마다 맞이하는 새해 첫 일출은 늘 뒷산에서 맞이하고 있습니다. 남들처럼 가족끼리 여행 삼아 멀리도 가보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습니다.
[ 2012년 01월 10일]

동로 사람들

방곡도예촌이 있는 59번 국도변에는 작은 가게 하나가 있다. 황장산의 벌재에서 내려오는 벌내(川)는 동로 큰마을 명전마을과 충북 단양군을 나
[ 2012년 01월 10일]

살아온 길 되돌아보니

삼보에 귀이 하옵나이다. 세월에 실려 온 인생이 어느 듯 초로(初老)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그 동안의 인생행로가 어찌 순탄하기만
[ 2011년 12월 30일]

동로 연정(戀情)

동로 큰마을에는 지금 겨울 바람소리 드셀 터다. 이곳의 높고 깊은 산들과 깊은 골골에 부딪는 바람들이 단양의 명산 올산(兀山)과 도락산, 또
[ 2011년 12월 30일]

회갑잔치

지식수준이 높아지고 삶의 질이 좋아지며 따라서 사람들의 평균 수명도 세월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의료 수준이 세계최고를 자랑한다고
[ 2011년 12월 20일]

아름다운선물 101

새로 지청장이 부임하였다. 며칠 간 청의 분위기가 어수선 하더니 곧 평상의 모습으로 되돌아갔다. 그런 일상의 어느 오후 무렵, 부속실에서 연
[ 2011년 12월 20일]

달빛기행

주머니 속 휴대폰에 메시지 도착 신호음이 유난히 경쾌하게 들린다. “달빛기행 희망자 17시30분 까지 시청 마당으로 오세요.”
[ 2011년 12월 09일]

그 해 겨울, 석달

몇 년 전 가을이었다. 몇몇 지인들과 더덕을 캐러 산을 찾았다. 김용사와 대승사 갈림길에서 김용사 방향으로 가다가 왼쪽으로 들어서면 산북면
[ 2011년 12월 09일]

기적을 만들어낸 세여인(2부)

로라의 지극정성과 은혜로움으로 세상에 선 앤 설리번은 헬렌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붓게 됩니다. 헬렌이 하버드 대학에 다닐 때는 헬렌과
[ 2011년 11월 30일]

문경의 시원(始原) - 동로 큰마을

동로 큰마을에는 산이 많다. 산북 내화마을 노루재를 지나고부터 길들은 첩첩한 산과 깊은 골골들로 끝이 없다. 산이 적지 않은 우리 지역이지만
[ 2011년 11월 30일]

국회보다 더 시끄러운 문경시의회

문경시의회, 국회의사당에 온 느낌이다. 지난 11월 8일부터 시작된 문경시의회 제151회 임시회 기간 동안 보여준 문경시의회 의원들의 행태
[ 2011년 11월 30일]

기적을 만들어낸 세 여인(1부)!

우리가 사는 세상은 천륜(天倫)과 인륜(人倫)으로 엮어져 있습니다. 세상에는 천륜보다도 더 진하고 뜨거운 피가 흐르는 인륜이 있습니다
[ 2011년 11월 23일]

말하지 않고도 스스로를 드러내는 - 작성(鵲城)

문경사과축제가 한창이던 10월의 어느 휴일 오후, 오랜만에 문경새재를 찾았다. 가을로 바뀌어가는 길목에는 언제나 아쉬움이 묻어있다.
[ 2011년 11월 23일]

떠나는 가을!

지금 들판을 나가보면 농부들의 가을걷이가 눈 코 떨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팔자 좋은 사람들이야 어느 산의 단풍이 아름답고 또
[ 2011년 11월 11일]

화랑 두들

천주산(天柱山)은 붕어산이다. 산 정상 바위 봉우리 모습이 마치 하늘 향해 입을 벌린 붕어를 닮았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산을 붕어산
[ 2011년 11월 11일]

혼자서는 이룰 수 없습니다.

가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해마다 돌아오는 가을이지만 올 가을은 한 여름의 너무도 많은 비 때문에 거두어들이는 농작물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
[ 2011년 11월 01일]

서 있는 사람들

일요일 늦은 저녁, 다시 멀리 있는 강릉의 보금자리를 찾았다. 방을 따뜻하게 하고 자리에 앉아 피곤한 몸에게 휴식을 주었다.
[ 2011년 11월 01일]

세상의 문

세상에는 많은 문들이 있습니다. 매일같이 드나드는 현관문이 있고, 고래 등같이 높은 집엔 솟을 대문이 있고, 바라만 보고 드나들 수 없는 봉
[ 2011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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