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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전통혼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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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04일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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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성
한국예절·서도문화연구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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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시부모의 교훈(媤父母 敎訓)
“너는 이제 내 집 사람이 되었으니 가례(家禮)와 가법(家法)을 지키되 부모에게 효도하고 남편을 잘 섬기며 일가친척과 화목하여 우리 가문을 빛내어다오. 그리고 아들 딸 많이 낳아 우리가문을 더욱 번창하게 해다오”라는 교훈을 한다.
또 시부모는 교훈과 더불어 금(金), 은(銀), 폐물, 비단 같은 것을 예물로 새 며느리에게 주기도 한다. 물론 지나친 하례는 금물이나 조상(祖上)으로부터 전해오는 유물(遺物)등 새 며느리에게 전할 것이 있거나 기념된 물건이 있으면 이때 전해 주기도 한다.
현구고례 때의 절 받는 순서(예식장이 아닌집에서 했을때)
○제1순위 : 시부모
○제2순위 : 시조부모계열
○제3순위 : 시백숙부모계열
이 때 신랑은 부모 옆에 서 있고 신부만 큰절을 한다.
상면제친(上面諸親)하는 순서
○먼저 시아주버니와 같은 항렬 남자 모두
○다음은 큰 동서와 시누이등 동항 계열
구고향지(舅姑饗之)
○시부모가 새며느리에게 큰상을 차려준다는 의미다.
○새며느리가 받은 큰상의 남은 음식은 신부의 친정으로 보내는 것이 예의이다.
조석문안(朝夕問安)
○새 며느리가 아침과저녁에 시부모에게 인사를드리고 문안을여쭙는 절차다
○원래 부모와 자식이 한집에서 살면서 저녁에는 잠자리를 아침에는 문안을 드리는 것이 원칙이나 요즈음은 부모와 자식이 각거(各居)하기 때문에 이를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신부가 우귀(于歸-신행이라고도 하는데 신부가 정식으로 신랑집으로 들어오는 것) 후 새 며느리로서 아침저녁으로 문안을 드리는데, 요즘 시대는 시부모의 명에 따라 대개 3일간 또는 7일간 정도로 문안을 하고 더하기도 한다.
○아침저녁으로 문안을 여쭙는 일은 시부모가 살아계시는 동안은 계속하는 것이 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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