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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영토분쟁(24): 아시아의 영토분쟁 -카슈미르(Kashmir) (1)

2018년 11월 12일 [주간문경]

 

이제 영토분쟁의 중심을 아시아 쪽으로 옮겨서 살펴보면 사실은 아시아 쪽이 영토 분쟁의 핵심적인 지역이 됨을 알 수 있게 된다. 지금도 총격전이 벌어지면서 미국 등의 중재 제안도 거부하고 있는 인도와 파키스탄 사이의 카슈미르(Kashmir)분쟁과 동해와 중국해 등에서 벌어지고 있는 영유권 분쟁 또 남중국해에서 진행되고 있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을 중심으로 한 영토 분쟁 등이 아시아에서 진행되고 있다. 백여 년 전에는 유럽과 미국 등 서양 열강들이 와서 전쟁과 분쟁을 일으켰다면 지금은 지역 내 국가들끼리 다툰다는 점이 다를 뿐인데, 현 분쟁의 씨앗은 그때 뿌려진 것이다. 그 때 뿌려진 씨앗이 시간이 흐르면서 싹이 트는 것이다. 옛날처럼 힘이 있다고 "그냥 마음먹은 대로, 일방적으로 내 지르지" 못해서 그렇지 진행되는 양상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하나씩 살펴보자.

먼저 카슈미르 분쟁.
히말라야 남쪽 산록에 위치한 카슈미르는 <인도제국, 1858~1947> 이전에 인도를 다스렸던 <무굴제국>(1526~1857)황제들의 여름 별장과 식민지 인도를 다스리던 영국 관리들의 하계 별장이 위치하기도 했던 아름답고 깨끗한 지역이다. 또 훈자(Hunza)와 같은 장수촌도 있는 평화롭고 조용한 유토피아, 말 그대로 요즘 인기를 끄는 힐링의 메카를 놓고 인도, 파키스탄, 중국 등 세 나라 사이에서 분쟁이 계속되고 있다.
이 카슈미르가 얼마나 마음에 들었던지 1970년대 세계적 명성을 얻었던 영국의 록 밴드 그룹 <레드 제플린(Led Zeppelin)>은 이곳의 아름다움을 노래로 지어 불렀다. 그 제목도 <카슈미르>다.
"햇살이 내 얼굴에 내리 쬐고, 별들이 내 꿈을 채우는 곳, 나는 시간과 공간의 여행자 ... 나는 당신과 함께 그곳으로 가고 싶어요" (Oh let the sun beat down upon my face, stars to fill my dream, I'm a traveler of both time and space.... Let me take you there) 이렇게 노래했다. 노래 속에서는 꿈의 고향이지만, 현실은 피비린내와 긴장이 감도는 지역이다.
한반도 비슷한 넓이를 가진(22만㎢) 카슈미르는 산악 지역으로, 마름모꼴 형태의 땅이다. 북쪽의 두 변은 아프가니스탄과 중국, 남쪽의 두 변은 인도와 파키스탄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 히말라야의 빙하수가 흐르는 카슈미르는 8세기 이전부터 독립된 힌두왕국을 이루고 있다가, 16세기 말 이슬람인 <무굴제국>에 의해 점령당했고, 17세기 이후 영국의 영향력 아래 놓이게 되었다. 이런 카슈미르를 두고 대립과 긴장이 높아가고 있다.
* 약 1년 전인 2016년 12월 18일, 수 미상의 무장 괴한이 인도령 카슈미르에 있는 인도 육군 기지를 공격해 19명의 인도군 사망.
* 2017년 7월에는 파키스탄 카슈미르 지역에서 파키스탄 군 차량에 대해 인도 측이 총격을 가해, 차량 전복으로 4명의 파키스탄 군인 사망.
*2017년 6월,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이 문제에 대해 중재에 나설 의향을 밝혔으나, 인도측은 "카슈미르 분쟁은 인도와 파키스탄 두 나라 사이의 문제이므로 제3자가 나설 일이 아니다"라는 이유로 거절했다.
<인도제국>(1858~1947)이 영국으로부터 독립할 때(1947년 8월) 종교 문제 때문에 인도와 파키스탄으로 갈라져서 독립한 것은 우리가 잘 알고 있다. 인도 인구의 다수를 차지한 힌두교도들은 인도로, 그리고 소수인 이슬람교도들은 파키스탄으로 갈라져서 각각 나라를 세운 것이다. 1947년 당시 마지막 인도 총독인 마운트배튼 경(Louis Mountbatten,1900~1979, 빅토리아 여왕의 증손자로, 해군 원수 출신의 백작)은 562개에 달하는 인도 내의 토후왕국(영어로는 Princely State로 돼 있으나, 土侯王國, 君主國, 藩王國, 小王國 등으로 번역.기술되고 있음)에 대해서는 지리적인 근접성이나 종교 등을 감안해 인도나 파키스탄을 선택하도록 했다. 이 때 카슈미르는 주민 다수가 이슬람교도(무슬림)였는데도 토후국왕(마하라자 하라 싱)이 힌두교도였기 때문에, 파키스탄이 아니라 인도로 귀속되면서 문제가 시작됐다. 파키스탄은 당연히 자기들의 땅이 될 것으로 생각했던 카슈미르가 인도로 넘어가자 '카슈미르의 인도로 부터의 분리'를 계속 추구하고 있으며, 인도는 파키스탄이 '인도 공화국의 붕괴'를 노리고 분리 공작을 벌인다고 간주하고 철저하게 대응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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