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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우리 청에서 교양강좌가 있었다. 강사는 KBS FM의 음악프로, ‘세상의 모든 음악’을 담당하는 김미라 작가였다.
[ 11/21 09:45]

제자리로 돌아갑시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 앞에 우리들은 늘 바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사회가 다양화대면서 알아 두어야할 정보도 많이 생기고 해야 할 일도 수없이 생깁니다.
[ 11/12 09:54]

하늘재 소묘(素描)

일요일 오후 하늘재를 찾았다. 타박타박, 낙엽이 쌓여가는 옛길을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걸어갔다. 맞은편에 어린 여자아이를 앞세운 가족이 걸어오고 있었다.
[ 11/12 09:51]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고등학교 2학년 때인가 나는 지게를 지고 ‘덤바우’라는 산으로 나무를 하러 갔습니다. 지게를 비탈진 산기슭에 비스듬하게 놓고 지는 해를 바라보며 힘든 일을 언제까지 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가졌습니다.
[ 11/02 09:09]

서우재(書雨齋)

이른 아침에 일어나 어제 읽다 덮어 두었던 책을 펼쳐보았다. 이는 절집과 고택 등 그 이름들에 얽힌 이야기들을 어느 스님이 풀고 엮어 지은 것이다. 정감 있는 옛 건축물에 대한 길지 않은 단문, 자세하면서도 어렵지 않은 설명들에 마음이 더하여 며칠 째 읽고 있는 중이었다.
[ 11/02 09:06]

낡은 월급봉투

50년대 60년대는 전 국민의 70%가 직업이 농업이었던 시절이었습니다.
[ 10/19 17:35]

미뉴엣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요즘, 사무실에 출근을 하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노래가 있다. 사라 본(Sarah Bahn)이 부른 ‘A Lover's Concerto'라는 팝송이다.
[ 10/19 17:33]

현명한 며느리의 선택

나이가 노인에 이르는 대다수의 가정에는 두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자식들 다 출가시키고 남는 사람은 어르신 내외분밖에 없습니다.
[ 10/09 17:35]

새재의 가을

추석연휴를 마친 다음 날, 하루를 더 쉬면서 가족과 함께 문경새재를 찾았다.
[ 10/09 17:31]

추석의 유래와 의미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 이는 늘 추석처럼 잘 먹고 잘 입고 놀고만 살았으면 좋겠다는 농부들의 소망이 보름달처럼 가득한 속담입니다.
[ 09/28 15:17]

아름다운 선물 101(2)

곧 추석이다. 이제 거리는 사람들로 붐비고 활기가 넘칠 것이다. 골목에는 차들로 가득하고, 담장 너머로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올 것이다.
[ 09/28 15:15]

멋지고 소중한 사람

올 해도 벌써 중반을 넘어 내리막길을 내달리고 있습니다.
[ 09/18 12:58]

금포는 금포(金浦)이다

이른 아침, 휴대폰이 울렸다. 낯선 번호였다. 조심스럽게 전화를 받았다.
[ 09/18 12:55]

격동의 시기

몽당 아이큐로도 힘이 되어 주는 사람은 좋은 사람입니다.
[ 09/07 17:42]

금포 백포(錦浦, 白浦)

분이는 아버지의 손을 잡고 하풍나루를 건너 영순면 이목 마을의 꽃개, 화포(花浦)나루에 내렸습니다.
[ 09/07 17:38]

작은 불씨하나

연일 쏟아내는 폭염이 우리들의 삶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세상이 좋아지고 삶의 빛깔은 더 광(光)이 나고 다양해지면서 이런 모든 것들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받아드리며 삽니다.
[ 08/31 17:15]

달지와 오룡마을

“마을에 물이 찰 때 하늘에서 보면 다섯 개의 산봉우리들이 솟아 있다는 거야. 그게 마치 용이 승천하는 모습이라고 해서 오룡(五龍)이라고 들었어.”
[ 08/31 17:11]

아름다운 노년

우리들은 하루에도 많은 말들을 주고받으며 삽니다. 농담에서부터 꼭 필요한 말까지, 하고 버리는 말 중에는 모두가 삶의 이야기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 08/23 12:04]

마부(馬夫)

영순면 율곡마을을 찾았다. 그곳에는 홍귀달선생의 신도비(神道脾)와 묘가 있다. 비(碑)는 풍양방면 923번 지방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도로변 누각 안에 있으며, 시도유형문화재 122호로 지정되어 있다.
[ 08/23 12:01]

나의 농장

퇴임을 하면 소일거리가 있어야 된다는 선배들의 충고에 어느 날 집사람에게 알맞은 밭떼기라도 좀 알아보라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 08/0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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