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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어중(誠於中) 형어외(形於外)

“얼굴 표정을 보면 다 알 수 있어요.”
[ 10/21 16:35]

문향 문경

우리 지역의 옛 사람 가운데에 시(詩)를 남긴 이들이 적지 않다. 대표적인 사람이 옥소 권섭(權燮, 1671~1759)이다. 그는 벼슬을 하지 않고 이름난 명승대천을 유람하며 즐겨 시를 지었다. 그리고 화지동(花枝洞) 즉, 지금의 당포마을에서 구곡가(九曲歌)를 부르며 만년에 유유자적
[ 10/12 09:08]

부자유친

미사(Missa) 시간에 봉헌(奉獻)을 하고 자리에 앉았다. 그때 지인(知人)이 자리로 돌아가면서 가볍게 목례를 했다. 미소로 화답을 했다.
[ 09/30 17:42]

어떤 사람이 비정상인가요?

나는 EBS TV의 ‘지식채널e’ 라는 프로그램을 즐겨본다. 5분 정도 방송하는 단편 시사 교양 프로그램인데 다양한 주제의 에피소드를 통하여 시청자에게 화두를 던지는 프로그램이다.
[ 09/30 17:42]

시절 인연

아침에 마당을 나갔다. 마당 한켠에 작은 텃밭이 있어서이다. 토마토가 여름 한 철 동안 그곳에서 부족하나마 열매를 맺어주었다.
[ 09/20 17:02]

평등공양 등차보시

일요일 늦은 오후 절을 찾았다. 마침 스님이 계셨다. 인사를 드리고 여러 말씀을 듣게 되었다. 은우(恩雨)스님은 윤필암 선원장으로 있다가, 몇 년 전 상주시 이안리 제악산 기슭에 상안사(詳安寺)라는 절을 불사하였다. 그래서 요즘도 여념이 없다.
[ 09/12 08:49]

달빛사랑 여행

“시월에는 남편하고 같이 오고 싶어요. 그때쯤에 단풍이 필까요?”
[ 08/30 17:43]

관태기의 젊은 세대

‘사람’을 한자로 쓰면 ‘人’으로 표시된다. 이는 서로 돕고 있음을 의미한다. ‘人’은 두 개의 혹 가운데서 어느 하나의 혹을 빼도 넘어진다.
[ 08/30 17:33]

굴골마을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정월에 동네 어귀 소나무와 여기 느티나무 그리고 저 아래 참나무에 굵은 금줄을 매었어요.”
[ 08/19 16:58]

꽃잎이 떨어져도 꽃은 지지 않네

저녁 식사 후 할 일을 찾다가 책 한권이 눈에 띄었다. 며칠 전 모임에서 지인으로부터 선물 받은 책이었다.
[ 08/10 09:38]

씨앗

상처를 주었다. 내 말이 그에게 아픔이 되었다. 날선 칼에 베어진 여린 풀잎에서 진액이 스며 나오듯 그의 입에서 정제되지 않은 말이 나왔다. 어쩌면 그것은 당연한 반응이었다.
[ 07/29 13:55]

문경시가 사라진다고?

초등학교 시절 사회 시간에 선생님은 국가가 존재하기 위한 3요소로 영토, 주권, 국민이라고 강조하셨다. 지방자치시대 이에 대비되는 자치의 3요소는 구역, 자치권, 주민이다. 국민 없는 국가를 상상 할 수 없듯이 주민 없는 자치단체는 존재하지 않고 사라지는 것이다.
[ 07/29 13:44]

병암정

칠월이 중반을 넘어섰다. 계속되는 폭염주의보로 사람들이 무더위에 지치고 있다. 그 사이에 여름 꽃들이 곳곳에 피고 있다.
[ 07/19 20:02]

안·장·수

우리 문경에 거주하면서 상주에서 근무를 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며칠 전 있었다.
[ 07/08 17:39]

산북면 내화마을

지역의 문화를 들여다보는 방법으로 여러 가지가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지역을 자연과 마을 그리고 유적과 문화재 등과 같이 현존하는 대상을 공간적으로 나누는 것이다.
[ 06/28 13:29]

약점을 강점으로 바꿔 보세요

동물들의 세계에서 전쟁이 일어났다. 사자가 총지휘관이 되었고, 동물들이 사방에서 몰려들었다. 동물들은 서로를 쳐다보며 한심하다는 듯이 수군거렸다.
[ 06/28 13:24]

책 출간을 기리며

책을 출간(出刊)하였다. 제목은 문경도처유상수(聞慶到處有上手)이다.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신문인『주간문경』의 ‘창이 있는 덕승재’에 연재된 글들 가운데 지역과 관련된 60여 편의 글들을 간추렸다. 그리고, 다시 주제별로 네 가지 장(章)으로 나누었다.
[ 06/17 16:28]

황장산

휴일 황장산을 올랐다. 이 산은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었었다. 그러던 것이 지난 5월1일부터 개방되었다.
[ 06/08 17:18]

문경도처유상수(聞慶到處有上手)

“우리 문경 곳곳에는 훌륭한 인물과 문화재 그리고 유적들이 있습니다.”
[ 05/27 16:49]

간신, 그들을 변호 함

성공한 조정의 신하들은 충신으로 인정받고, 실패한 역사의 현장에는 간신이 활개 친다. 지난 총선에서도 새누리당의 참패 뒤에는 공관 위원들이 ‘비루한 간신’으로 ‘한번 간신은 영원한 간신’이라는 말이 언론에 오르내리게 되었다.
[ 05/2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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