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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명곡응(山鳴谷應)
‘주간문경’에 글을 기고한 지가 꽤 오래되었다. 그래서 때로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낯선 이가 알아보는 경우가 더러 있다. [
11/20 15:42]
용상덕(龍象德)
휴일 절을 찾았다. 오랫동안 뵙지 않았던 은우 노스님이 생각나서였다. 어쩌면 바람이 지나가는 길목에서 바람을 붙잡는 풍경(風磬)이 걸려 있는 절집이 아련 거려서 이기도 했다. [
11/09 16:05]
테무진 군대. 당나라 군대.
정치군인도 있던 시절이었지만 당시 만난 육사 출신 엘리트 장교들은 명문대를 갈 수 있는 실력이었지만 최전방에서 조국을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으로 뭉쳐 있었다. [
10/30 16:43]
가을 풍경2
문경읍을 다녀왔다. 문경읍은 새재와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도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바쁜 때문이기도 하지만 문경읍이 우리를 끌어들이는 인자가 적은 탓이기도 할 수 있겠다. [
10/19 15:20]
가을 풍경 - 윤필암
오랜만에 윤필암을 찾았다. 그곳에서는 아직 가을의 모습이 온전히 보이지 않았다. 다만 푸른 하늘과 맑은 날씨가 저만치 윤필암이 보이듯 살포시 가을을 느끼게 했다. [
10/10 15:25]
꽃씨 심는 마음
비가 왔다. 최근에 비가 저주 내리고 있다. 사람들은 이를 보고 ‘쓸데없는 비’라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없다. 가만히 보면 오늘 내리는 비도 그런 것 같다. [
09/28 17:32]
대학의 변화
University는 중세 시대부터 사용된 대학을 뜻하는 영어 단어로 어원은 라틴어 universitas다. [
09/28 17:28]
한가위
사무실 자리를 옮긴 지 한 달이 지났다. 그 한 달 여 사이에 여름이 떠나고 가을이 찾아왔다. 아마, 겨울이 되어 해가 바뀌면 지금 있는 이 자리도 옮기게 될지 모르겠다. [
09/18 09:00]
가을비
서늘한 바람이 집 안에 가득하다. 가을이 왔음이다. 아침과 저녁 마당에서 들려오는 귀뚜라미 소리는 스스로 가을의 전령임을 분명히 한다. 한여름 폭염만큼이나 요란했던 매미는 어느 덧 자취를 감추었다. [
09/07 16:25]
허백정 홍귀달
지난 10일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 주관으로 영강문화센터에서 학술발표회가 열렸다. 정식 명칭은 제19회 경북역사인물학술발표회이다. 우리 지역 출신의 홍귀달 선생이 주인공이었다. [
08/28 17:36]
환갑 여행
‘58개띠로 문경이 고향인 친구들 14명과 친구의 지인 2명 등 16명이 환갑 여행으로 중국의 사천성과 귀주성 일대를 5박 6일 일정으로 8월 16일에서 21일 사이에 다녀왔다.
[
08/28 17:18]
호박
바람이 서늘하다. 아침에 눈을 뜨면 시원한 바람이 방 안으로 들어온다. 몇 번의 뒤척임 끝에 몸을 일으키면 어제와는 다른 기온을 느낀다. [
08/17 16:16]
화수헌(花樹軒)
카톡이 울렸다. ‘향토사연구소’ 카톡방이다. 문경시 문화관광과 엄원식 학예사가 찍은 사진이 작은 화면을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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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 16:45]
난득호도(難得糊塗)
인사(人事)가 있었다. 아직 때가 되지 않았는지 다음 인사까지는 이곳에 더 있어야 될 듯하다. 대신 부서를 옮겼다. [
07/27 15:23]
고향 사랑 기부제
지난 20일 문경시 정책자문단(단장 김응호) 하계 워크샵이 문경시청에서 열렸다. 정책자문단은 2013년 1월 창립되어 129명의 문경 출신 교수, 전문 연구원 등으로 구성되어 1년에 2차례 모여 문경시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을 통해 시정발전에 기여 하고 있다. [
07/25 17:43]
덕생비퇴(德生碑退)
우리 지역에서 경암 서실을 운영하는 김호식 선생. 경암(耕巖)은 그의 호(號)이다. 그는 대한민국 서예전람회 초대작가로 지역을 대표하는 서예가다. 그가 우리 지역 문화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가볍지 않다. [
07/17 16:45]
드론(drone)과 마을
문경문화원을 찾았다. 문화원에는 여러 부설단체들이 있는데 그 가운데 향토사연구소가 있다. [
07/06 15:53]
인연
“상추 이거 정말 맛있는 건데…. 어디서 가져 왔노?”
[
06/25 10:28]
대학이 아니라 직업이다
우리나라 대표적 인구학자인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조영태 교수가 작년 중3과 초등학교 6학년인 딸을 사교육을 중단한 이후 또 대학을 보내지 않고 농업계 고등학교로 진학시키겠다고 하여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
06/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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