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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의 정확한 이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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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04일(금) 13:48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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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종구
점촌 전종구내과의원장 <054)556-8555>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국립경찰병원 내과 수련
내과전문의 취득
문경제일병원 제1내과과장 역임
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 ⓒ (주)문경사랑 | 빈혈의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이 철결핍성 빈혈입니다. 철은 적혈구내에 있는 혈색소, 즉 헤모글로빈의 가장 중요한 구성요소입니다. 철이 부족하면 혈색소가 만들어질 수 없고 혈색소가 없으면 적혈구가 만들어지지 않으므로 빈혈이 발생합니다.
남자 성인의 경우 혈색소 농도가 13g/dL, 여자성인의 경우 12g/dL 미만의 경우가 철결핍성 빈혈에 해당됩니다. 철 결핍의 원인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누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몸에서 철의 필요량이 증가하여 철결핍성 빈혈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이는 미숙아, 영아,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 임산부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미숙아, 영아와 청소년에서는 체중이 증가하고 키가 크면서 철분의 요구량이 증가하는데 이를 보충하지 못하면 빈혈이 나타나게 됩니다. 임신 중의 여성에서는 태아와 태반을 형성하는데 많은 양의 철분이 필요하고, 분만시 출혈 등으로 인해 철분요구량이 증가하므로 철분 필요량이 임신 전 보다 증가하게 됩니다.
둘째, 철분의 소실이 증가하여 빈혈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이는 위장관 출혈, 반복되는 코피, 월경 과다 등의 만성 실혈 등으로 인해 철분 소실이 증가 하게 됩니다. 성인 남성과 폐경 후 여성에서 철결핍성빈혈이 발생한 경우에는 철분의 필요량이 증가하는 연령이나 상태가 아니므로, 반드시 위장관 출혈여부를 대변 잠혈검사, 위장관 내시경을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셋째, 철분 섭취 및 흡수량이 저하되어 빈혈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모유, 우유, 선식, 채식위주의 식단등 철분이 들어있는 음식 섭취가 부족한 경우, 위절제술 등에 의한 위산부족으로 철 흡수에 장애가 생긴 경우, 만성설사, 흡수장애증후군, 장결핵과 같은 소화기 질환에 의한 철 흡수장애가 철결핍성 빈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철결핍성 빈혈을 초래한 원인 질환을 정확히 파악하여 이를 교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단 철결핍성 빈혈로 진단된 후에는 식이요법 만으로는 불충분하므로 식이요법과 함께 약물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철결핍성 빈혈의 대부분은 먹는 약으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며 하루 200-300mg의 철분을 포함하는 제제를 복용하면 치료가 가능하며 보통 치료 2개월이면 혈색소가 정상화 됩니다. 치료는 혈색소가 정상화 된 후 6개월 정도까지 계속 시행하며, 이는 몸 안의 저장철이 충분히 상승되기 위해서 그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철분이 많이 든 음식으로는 쇠고기, 닭고기, 생선, 굴, 대합, 바지락, 김, 미역, 다시마, 잣, 깨, 호박, 버섯 등이 있으며 커피, 홍차, 녹차 등은 철분의 흡수를 저하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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