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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의 축구 꿈나무 신기초에 둥지 틀다”

신기초등학교 축구부 창단
축구 꿈나무 10명의 선수로 시작

2011년 12월 26일(월) 09:05 [주간문경]

 

“문경의 축구 꿈나무들이 신기초에 둥지를 틀고 비상을 꿈꾼다”

안동 등 외지로 축구유학을 떠났던 축구 꿈나무들이 다시 돌아와 신기초등학교에 둥지를 틀고 미래의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어갈 선수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 신기초등학교 축구선수들이 창단식을 갖고 참석한 내빈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주)문경사랑

신기초등학교는 지난해부터 안동 등지로 축구유학을 떠났던 축구 꿈나무들을 우리지역으로 재유입시켜 5학년 배진한 군 등 10명의 선수로 축구부를 구성하고 12월 26일 창단식과 함께 선수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사무실 현판식도 가졌다.

지난 6월 지역에서 축구 꿈나무를 양성하기 위해 문경시축구협회(회장 김일우)와 공감대를 형성, 지역으로 재유입된 초등학교 축구선수들을 신기초등학교로 전출 및 학력신장 노력에 합의하고 문경시축구협회 이동환 감독을 영입하는 등 6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날 정식 출범했다.

↑↑ 윤희구 신기초등학교 교장.

ⓒ (주)문경사랑

이날 창단식에서 신기초 윤희구 교장은 “신기초등학교는 지난 6~70년대 지역을 대표하는 축구명문교였다”며 “이제 축구부를 다시 창단해 지역을 대표하는 축구팀으로 육성하기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니 주변에서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서서규 문경교육장이 축구부 선수들에게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 (주)문경사랑

서서규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신기초등학교 학생 축구선수들은 축구뿐만 아니라 공부도 열심히 하여야 할 것”이라면서 “힘들고 어렵더라도 중도에 포기하지 말고 문경시를 대표하는 축구부로 거듭나고 문경교육지원청에서도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교기 총동창회장.

ⓒ (주)문경사랑

신기초등학교 이교기 총동창회장은 축사에서 “뉴질랜드에는 천적이 없어 날지 못하는 키위새가 있는데 이 새는 날개가 없어 날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주위의 환경 때문에 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라며 “모교 축구부 창단을 계기로 학부모님이나 주위에서 우리 축구 꿈나무선수들이 미래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 (주)문경사랑

이날 창단식에는 서서규 문경교육장, 현낙길 교육지원과장, 이정철 새마을과장, 고우현, 이시하 경북도의원, 탁대학, 안광일, 노진식, 이응천, 김휘숙 시의원, 손호영 경북축구협회장, 박영서 문경시생활체육회장, 김일우 문경시축구협회장, 이교기 모교총동창회장, 임순권 재경신기초등동창회장, 각 초등학교장, 축구협회 관계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구부 창단을 축하해 주었다.

↑↑ 축구부 사무실 현판식. 사진 왼쪽에서부터 윤희구 교장, 서서규 교육장, 김일우 문경시축구협회장, 이동환 감독, 손호영 경북축구협회장.

ⓒ (주)문경사랑

한편 이날 창단식에서 서서규 교육장과 손호영 경북축구협회장은 신기초 축구부 발전을 기원하며 축구용품을 전달했고, 이교기 총동창회장과 임순권 재경신기동창회장 등 참석한 내빈들은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일우 문경시축구협회장은 “신기초등학교 축구부 창단을 시작으로 앞으로 중․고등학교 축구부 재창단에도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학업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는 학교 운동 여건 조성에 문경의 축구인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학부모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신기초 축구부 선수들.

ⓒ (주)문경사랑

◆신기초등학교 축구부 명단(괄호안은 학년)
감독 이동환
선수 배진한(5), 이상진(5), 권오용(5), 우명원(5), 정민규(4), 박관우(4), 장다훈(4), 정현우(4), 손강원(4), 김배섭(3)

김왕래 기자  kwangri@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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