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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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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3일(수) 13:39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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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종구
점촌 전종구내과의원장 <054)556-8555>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국립경찰병원 내과 수련
내과전문의 취득
문경제일병원 제1내과과장 역임
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 ⓒ (주)문경사랑 | 얼마 전 외래에 일주일 전부터 시작된 복통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가 있었습니다.
약국에서 약을 사 먹었으나 복통에 차도가 없어 결국 병원을 찾은 것입니다.
진찰 결과 급성충수염에 의한 복막염으로 진단되어 약물치료가 아닌 응급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분과 같이 복통을 단순하게 생각하고 방치 하였다가 큰 낭패를 당하는 환자를 외래에서 빈번히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주에는 복통에 대해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복통은 일차진료에서 가장 흔히 접하는 증상 중의 하나입니다. 복통으로 내원하는 환자는 전체 환자의 5-6%를 차지하고, 응급실의 경우에는 방문환자의 약 5-1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급성 복통은 갑자기 발생한 복부의 심한 통증을 의미하며 종종 발열이나 구토, 복부팽만 등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급성 복통의 원인으로는 특별한 치료를 요하지 않는 경한 질환부터 응급 수술을 요하는 중증까지 다양하며, 신속한 처치가 필요한 질환의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 심각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복통이 다음과 같은 양상을 보일 때는 응급수술이나 입원을 요하는 질환일 경우가 많으므로 빨리 응급실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복통이 점점 심해진다.
복통이 생긴 후 구토가 뒤따른다.
구토나 설사 후에도 복통이 경감되지 않는다. 복통이 쉬지 않고 지속된다.
복통으로 인해 잠에서 깬다.
또한 복부 내에 수술을 요한 중대한 질환이 생기면 즉시 식욕이 없어진다.
배가 아프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입맛이 있다면 중대한 질환은 아니라고 보아도 좋습니다.
특히 어린이가 갑자기 음식을 회피하며 배가 아프다면 주의해서 관찰해야 합니다.
수술을 요하는 급성복통의 원인 중 가장 많은 것은 충수돌기염입니다.
충수돌기염 환자는 발병 즉시 식욕이 감소하며 주로 오른쪽 아랫배 통증, 구토, 오심, 발열 등이 나타납니다.
이는 72시간 이내에 수술하지 못하면 복막염으로 발전하기도 하는데, 그렇게 되면 치료가 쉽지 않고 다른 합병증도 발생할 수 있으며 사망확률도 높아지게 됩니다.
그 외 위, 십이지장 궤양의 천공, 급성 담낭염, 급성 게실염, 장 염전, 급성 장 허혈, 복막염, 담관이나 요관의 결석, 신우신염 등이 원인 일 수 있으며, 여성의 경우에는 자궁외 임신, 난소 염전이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복강 외 장기인 심장, 폐, 늑막의 질환이 복통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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