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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문경 선정 문경 10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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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시장 유죄판결, 이 의원 수사개입 의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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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7일(월) 13:27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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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문경은 다사다난했던 경인년 문경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일 가운데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던 10가지 뉴스를 선정해 문경 10대 뉴스로 꾸몄습니다. 내년에는 좋은 소식만으로 10대뉴스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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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1.신현국 문경시장 정치자금법 유죄판결
대구지법 상주지원은 11월 23일 열린 신현국 문경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신 시장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추징금 1억4천700만원을 선고했다.
상주지원은 판결문을 통해 "신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돼 이를 방어하고자 변호사를 쓴 것인 만큼 지인과 종친들로부터 변호사 비용을 받은 것은 정치활동의 포괄적 특성상 정치활동의 연장으로 볼 수 있다"며 "지인과 종친에게서 받은 변호사비는 정치자금에 해당된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신 시장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으며 사건은 대구지법 형사합의부에 배당됐다.
한편 신 시장에게 불법정치자금을 건넨 혐의로 신 시장과 함께 기소된 이모씨는 벌금 500만원, 업자 김모씨 등 2명은 벌금 200만원, 신모씨는 벌금 100만원, 공무원 5명도 벌금 100만원씩이 각각 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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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2.이한성 국회의원 신 시장 수사개입 의혹
지난 4월 이한성 국회의원이 신현국 문경시장의 변호사 비용을 대납한 혐의로 구속된 신 시장 측근에게 진술을 번복하지 말도록 한 의혹이 제기돼 지역 정가를 뜨겁게 달궜다.
이 의원이 신 시장의 측근으로 구속중인 송모(39)씨의 가족과의 통화에서 송씨가 신현국 시장에게 3억원의 변호사비용을 대납했다는 진술을 번복하지 말도록 종용한 내용의 녹음이 알려진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이 의원과 신 시장의 갈등이 극으로 치달았으며 정치권에 대한 불신과 혐오감을 불러일으켰다.
3.민선 5기 신현국 시장 재선 성공, 문경시의회 제6대 의장단 구성
한나라당 텃밭으로 여겨진 문경에서 신현국 문경시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해 민선 5기 문경시장에 당선돼 재선에 성공했다.
신 시장은 민선 5기 시정목표를 4기와 같은 ‘경제도약 일등농촌’으로 정하고 “대한민국의 신중심, 문화․체육․관광․농업의 중심도시, 인구 10만의 하나 된 문경건설의 꿈을 이루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제6대 문경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출에서 3차 결선투표까지 가는 첨예한 대립 끝에 전반기 의장에 재선인 무소속 고오환 의원이 6선의 한나라당 탁대학 의원을 제치고 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또 부의장에도 무소속 초선의 박성도 의원이 한나라당 안광일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4.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단독 신청
한국이 문경 등 경북도내 6개시를 대회장소로 하는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신청을 10월 단독으로 신청했다.
문경시는 세계군인스포츠위원회(CISM)로부터 한국의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신청이 합법적인 단독 신청임을 확인하고 추가 접수없이 내년 3월 현지 실사와 5월 서울총회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키로 한 사실을 확답받았다.
이 대회가 유치되면 호계면에 건립중인 국군체육부대를 중심으로 25개 종목 의 경기가 경북도내 6대 지역에서 분산 개최되며 110개국 1만1천여명의 선수단이 2015년 5월29일부터 6월5일까지 8일간 대회를 치른다.
국방부와 문경시는 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해 12월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각각 구성했으며, 지난 7월 문경지역 주요 기관·단체장과 재경향우회 인사들도 유치지원위원회를 조직했다.
5.찻사발축제 도예인 분열로 반쪽 행사
올해 12회째인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도예인들의 내분 탓에 '반쪽 축제'로 전락했다.
이번 찻사발축제에는 문경지역 전통도예인 30여명 중 절반도 안되는 14명만 참여했으며 대부분 전통장작가마보존회 쪽 도예인들이었다.
참가 도예인이 적은 것은 문경지역 도예인들이 문경시전통도자기협회(회장 이정환·16명)와 문경전통장작가마보존회(회장 박태춘·12명)로 나눠 올해 찻사발축제 추진위원장 자리를 놓고 갈등을 빚었기 때문이다.
도예인들의 갈등으로 대외적인 축제 이미지 하락 등의 문제가 노출되자 문경시는 찻사발축제의 격년제 개최, 관련 조례에 불참 도예인 벌칙조항 신설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 중이다.
6.문경관광특구 지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문경관광특구’가 지난 1월 13일자로 지정됐다.
경북도내에서는 1994년 지정된 경주시, 1997년 울진군에 이어 13년만에 세 번째로 지정된 것이다.
문경관광특구는 문경지구, 가은지구, 마성지구, 농암지구로 2읍 2면 19개리에 지정면적은 185만4천292㎡이다.
문경지구는 KBS촬영장을 포함해 관광자원의 중심지역인 문경새재지역, 문경온천관광지역이며 가은지구는 SBS촬영장을 비롯한 석탄박물관, 가은종합휴양단지, 마성지구는 도로연결지, 농암지구는 쌍용계곡지역이다.
7.문경새재 케이블카 찬반논란
문경새재 주흘산 케이블카 설치사업을 놓고 찬반 여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문경시는 250억원을 들여 문경새재 관리사무소 부근에서 주흘산 관봉 정상 부근까지 1천970m 구간을 운행할 케이블카를 설치키로 계획을 세우고, 지난 추경예산에서 용역비 등 1억2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와 관련해 시민들사이에는 관광지 개발을 위해 케이블카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지만, 문경시민환경연대를 중심으로 환경훼손과 경제성 부족 등을 이유로 반대하는 분위기도 형성되고 있다.
찬성측은 등산로 보호, 신체적 약자에 대한 배려 등의 이유를 제시했고 반대측은 졸속추진, 사양산업 등을 들었다.
8.문경레저타운대표 중도하차
오장홍 문경레저타운 대표이사가 1년 22개월만에 중도하차했다.
오 대표는 지난해 문경골프장의 이벤트 홀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고가의 도자기를 선물받고 직원들에게 부당지시를 하는 등의 의혹으로 감사원 감사를 받았다.
감사원은 감사결과를 토대로 주주들에게 오 대표의 해임을 요구했다.
<주>문경레저타운은 11월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1월 취임한 오장홍 대표이사를 해임했다.
주식 지분 40%를 보유한 광해관리공단, 30%씩의 지분을 소유한 강원랜드와 문경시 등 문경레저타운 주주들은 이날 주총에서 오 대표이사 해임건을 상정했으며, 문경시가 반대의견을 보였으나 광해관리공단과 강원랜드의 찬성으로 해임안을 의결했다.
9. 농축협장 등 3곳 물갈이
1월 20일 실시된 문경·산동·영순 3개 농협 조합장과 문경축협 조합장 선거에서 산동농협을 뺀 나머지 조합장들이 모두 물갈이 됐다.
영순농협조합장 선거에서는 신종호 후보가 투표자의 35.7%를, 문경농협 조합장 선거에서는 황준식 후보가 49.3%의 득표율로, 산동농협 조합장 선거에서는 현 조합장인 황혁주 후보가 58.8%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문경축협 조합장 선거에서는 송명선 후보가 43.2%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당선 조합장들은 “조합원 권익과 조합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구동성으로 다짐했다.
10. 문경관광개발 레저타운 지분 매입 실패
문경관광개발이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대상인 <주>문경레저타운의 지분을 매입하기 위해 2차례나 단독 응찰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1차 206억원, 2차 282억원을 문경레저타운 지분 49% 인수인수가격으로 제시했지만 모두 자산평가액 보다 많이 낮다는 이유로 주관 회계법인이 유찰시켰다.
문경관광개발측은 폐광지역을 살리기 위해 설립된 회사를 폐광지역 주민들이 적절한 가격을 제시해 매입하려는데도 정부나 광해관리공단이 특별한 이유없이 반대하고 있다며 반발했다.
특히 주주의 한명인 문경시도 지원을 하지 않아 인수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광해관리공단 480만주 240억원(40%), 강원랜드와 문경시 각각 360만주 180억원(30%) 등 1천200만주 600억원의 자본금으로 설립된 문경레저타운은 지분의 49%인 294억원어치의 주식을 팔아야 하는 기한부 매각대상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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