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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中 이싱시 우호도시 관계수립 협약

자매도시인 중국 이싱시와 활발한 교류위한 토대마련

2010년 03월 30일(화) 16:01 [주간문경]

 

↑↑ 리춰펑 이싱시 상무부시장(왼쪽)과 황용대 문경부시장이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 (주)문경사랑

문경시와 중국 장쑤성(江蘇省) 이싱시(宜興市)가 우호도시 관계수립을 위한 협약식을 30일 낮 12시 문경시청에서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용대 문경부시장과 리춰펑 이싱시 상무부시장 등 양 도시 대표와 이싱시 관계자 9명, 고오환 문경시의회의장, 박 현 한국학연구소 소장, 김억주 도예인 및 시청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문경시와 이싱시는 2008년 10월 18일 이싱시에서 양도시간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국제교류추진절차상 우리나라의 경우 지방자치법 제39조에 따라 의회의 동의를 얻어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양 도시간 오고간 교류와 협약서 서명이 형식상의 자매결연 관계로 보고 있으며, 중앙정부로부터 공식적인 비준을 승인받아야만 양 도시간 자매결연 체결이 확정된 것으로 보고 있어 이번 협약식을 체결하게 됐다.

다른 시정업무로 자리를 하지 못한 신현국 시장은 황 부시장을 통한 인사말에서 “오늘 협약을 계기로 양 도시간 공동발전을 위하여 주민간의 우호방문, 경제 및 무역교류, 과학, 문화, 체육, 위생, 교육, 인재개발 등 각 영역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함께 추진하기를 기대한다. 특히 4월30일부터 열리는 2010 문경전통찻사발 축제에 이싱시 도예인들이 많이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 드린다. 덧붙여 이싱시 관계자들은 우리 문경에 계시는 동안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문경시와 이싱시는 한중 양국의 국교성립 성명의 원칙에 의거해 두 도시간 우호합작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한중 두 국가간 이해와 우의를 더욱 더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우호도시 관계수립을 위한 혀약식에 참가한 문경시와 이싱시 관계자들.

ⓒ (주)문경사랑

문경시의 첫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장쑤성(江蘇省) 이싱시(宜興市)는 인구 106만명의 도시로 도예인 5만여명, 도예종사원 20만여명이 있는 중국 2대 도자기 고장의 하나로 지난해 문경지역 도예인들이 이싱시에서 열린 국제도예교류전에 참가하는 등 문경시와 민간 교류를 해온 곳이다.

문경시는 경제도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싱시와의 자매결연으로 도자문화분야의 교류 뿐 아니라 경제분야와 관광 등 여러분야의 교류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편집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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