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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절--- 우리나라의 전통혼례(傳統婚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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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25일(목) 06:48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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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성
한국예절·서도문화연구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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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 삼서정신(三誓精神)
혼인의 정신을 중히 여기는 사람은 그냥 ‘육례(六禮)’라고 하지 않고 삼서육례(三書六禮)라고 말한다.
우리가 흔히 조강지처를 말할 때 ‘육례를 갖추고 귀밑머리 함께 푼 사이’라고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육례란 혼인의 절차이지 정신은 아니다.
요사이 복고풍조가 일으나면서 전통혼례를 치르는 사람들이 자주있으나 역시 절차에만 치중하고 혼인정신은 등한히 하는 경향이 있어 안타깝다.
전통혼례를 한다면서 나귀나 가마를 타고 없는 상투를 만들어 붙이는 등의 일은 혼인예식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다. 겉모양이나 절차는 시대의 조류나 생활여건의 변화에 따라 변할 수 있어도 혼인의 정신은 달라질 수 없는 것이다.
① 서부모례(誓父母禮)
신랑과 신부가 혼인 예식을 거행하기전에 부모에게 서약하는 것이다.
이것은 자기를 낳아주시고 길르주신 부모(父母)와 오늘을 있게 한 조상의 은덕을 기리며 부모에게 아들과 며느리로써의 도리를 다 할 것을 서약하는 것이다.
요사이 혼인하는 남녀들이 부모의 의사를 무시한다거나 혼인예식에 조상과 부모에 대한 의례 절차가 없어서 조상과 부모가 없이 저희들(당사자)과 혼인하는 것과 같은 양상이 빚어져 가정과 부부에 대한 가치관이 허물어지고 마침내 문제가정의 양상이 일어나는 것을 막기위한 부모에 대한 서약이다.
② 서천지례(誓天地禮)
혼인이 천지의 음양의 이치 즉 대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는 것이므로 음양의 상징이며 창조의 절대자인 초능력자 즉 하늘과 땅에 대해 서약하는 것이다. 이것은 경천애지(敬天愛地)사상과도 직결되는데 초능력자인 하늘과 땅을 두고 부부간에 무궁불변(無窮不變)하는 사랑을 나타내고 천지의 이치에 따르겠음을 서약하는 정신이다. 다시 말을해서 음(陰)과 양(陽)의 기본인 천지신명(天地神明)에게 서약함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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