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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전통공예 특별전시관 4월 개관


도자기·유기·한지·청려장·전통검 등 전시

2010년 02월 09일(화) 14:59 [주간문경]

 

문경지역 무형문화재들의 전통공예품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전시장이 마련된다.

문경시는 오는 3월 개장하는 문경시 문경읍 문경약돌한우타운 옆에 200㎡ 규모의 문경전통공예특별전시관을 만들어 문을 연다고 밝혔다.

전통공예관에는 주로 문경지역 무형문화재들이 생산하는 도자기, 유기, 한지, 청려장(명아주 지팡이), 전통검 등이 전시된다.

문경은 중요무형문화재 사기장 김정옥씨의 전통도자기를 비롯해서 역시 중요무형문화재인 유기장 이봉주씨의 방짜유기, 그리고 경북 무형문화재 한지장 김삼식 씨의 전통 한지, 30여 년째 칼을 만들어 온 이상선 씨가 만든 전통검, 조수복 씨가 1년생 풀인 명아주 줄기를 말려서 만든 지팡이인 청려장 등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려진 공예품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전시품은 조만간 확정짓고, 전시관을 4월 중에는 문을 열어 관광객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라고 했다.

고도현 취재부장 dhg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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