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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산업을 농업·농촌의 신성장 동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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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2월 09일(화) 10:48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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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편집인
논설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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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한방약초산업이 지역경제 성장 동력으로 새롭게 뜨고 있다. 지역실정에 맞는 친환경 약용작물을 고소득 유망품목으로 집중 육성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토록 해보자는 것이다.
최근 한국농어촌공사와 문경시 등 전국의 10개 지방자치단체는 한방약초산업 연계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자치단체가 약초의 재배와 가공, 유통, 마케팅 등을 지역별로 분업화·특성화 하고 공동 유통체계를 구축해 국내 한방약초산업을 세계적인 국가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문경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미자를 중심으로 한 한방약초 가공기업의 육성과 유통·마케팅 부문에서는 확고한 중심 역할에 서겠다는 다짐이다.
시가 설치하고 있는 오미자연구소와 오미자산지유통센터의 운영에 보다 탄력을 받게 될 것이 틀림이 없다.
‘살맛나는 농어촌’을 외치고 있는 정부에서 약용작물 산업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광역 클러스터 사업을 육성하는 지원정책을 펴면서 농림식품부에서 선정한 광역 클러스터사업단은 5년여 사이에 54개 단체가 생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문경시의 오미자, 영주시의 인삼, 안동시의 마 등 3개 지역 대표 약용작물의 산업화를 위해 경북청정약용작물클러스터사업단이 출범을 했다.
경북북부지역이 약용작물 재배에 최적화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것을 계기로 산업화를 추진한 것이다.
우리 문경의 오미자는 이 사업단 출범 초기에 광동제약과 공동으로 오미자 제품개발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광동제약에서 오미자음료 ‘고향 오미자’를 개발·출시해 이미 판매고 100만병을 돌파했다는 소식이다.
‘고향 오미자’의 고향인 문경은 연간 2천500여 톤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 오미자 생산지이자 오미자산업특구로서 이번 한방약초산업 연계발전 업무협약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국내 전통 음료 시장이 감소세에 있는데 반해, 오미자 시장은 오히려 상승세에 있어 문경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오미자의 건강학적 효능이 널리 알려짐에 따른 것이다. 이에 다른 지역에서도 오미자 생산에 열을 올리고 있어 과잉생산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문경오미자의 완전 차별화 전략 마련도 시급하다.
쌀 수급 불안정에 작물전환이 서둘러 추진되는 시점에서 이제 우리 문경도 오미자뿐 아니라 수입에 의존하는 다른 약용작물의 보급도 생각해 볼 일이다. 단위면적당 소득액이 높은 약용작물을 유망품목으로 육성해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쌀 수급안정에도 기여했으면 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에 나선 관련 지자체의 공동 추진 사업을 통해 약초산업을 발전시켜 실질적인 농업·농촌의 신성장 동력으로 키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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