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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경북체신청장, 중앙시장서 장보기 솔선


문경우체국 직원들과 홀로 할머니 위문도

2010년 02월 08일(월) 18:51 [주간문경]

 

↑↑ 김영수 청장(오른쪽 두번째)이 최 할머니에게 중앙시장에서 구입한 제수용품을 선물하고 있다.

ⓒ (주)문경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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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경북체신청장은 8일 오전 10시 일일 집배원 ‘행복나르미’로 깜짝 변신해 문경우체국(국장 김춘택) 행복나르미 집배원들과 문경 중앙시장을 찾아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들었다.

이어서 김영수 청장은 집배원들과 함께 홀로 살고 있는 최계분(82) 할머니 집을 방문해 과일 등 제수용품을 전달하고, 최 할머니와 윷놀이를 하면서 떡국을 끓여 대접했다. 문경우체국 집배원과 직원들은 무릎 통증으로 거동이 불편한 최 할머니를 대신해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해 주었다.

최 할머니는 “오래간만에 집안에 사람들이 북적거리니 사람 사는 집 같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김영수 청장은 “우리 주위에는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우체국이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를 통해 아름답고 풍요로운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 사회의 희망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2010년에는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급,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무료보험 가입, 지역의 소외계층과 자매결연 맺기 등에 1억6천만 원을 사용 할 계획임도 밝혔다.

집배원 행복나르미 1천142명은 작년 9월부터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원과 산불감시 등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 (주)문경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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