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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 문화재 寶庫, 지방문화재 자료 등도 지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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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산성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승격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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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31일(목) 23:53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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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방문화재인 기념물로 가결 된 후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승격 신청된고모산성. | ⓒ (주)문경사랑 | | 문경 지역에는 국보 1점 지정과 보물 2점 지정 예고와 함께 ‘임하당 신후명 고문서’가 지방문화재인 유형문화재로 지정예고 되고, ‘김용사 대성암 금당’, ‘문경류은하가옥’이 지방문화재 문화재자료로 지정예고 됐다.
또한 문경 지역 최고(最古)의 산성인 ‘고모산성’이 지방문화재인 기념물로 가결 된 후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승격 신청된 상태이다.
▨ 임하당 신후명 고문서(林下堂 申厚命 古文書)
문화재로 지정 신청된 마성면 오천리 신동환 씨 소유의 이 고문서는 17세기 후반의 문신이었던 신후명과 관련된 簡札, 敎旨, 祿牌, 戶口單子, 分財記, 諭書, 敎書, 有旨, 解由文書 등 一括 문서이다. 申厚命(1638~1701)의 본관은 平山이며, 1666년(현종 7)에 별시문과에 급제해 승문원 副正字를 거쳐 호조참판, 충청감사, 경상감사 등을 역임했다.
신후명과 관련된 이들 고문서 가운데 특히 경기방어사, 평안도병마절도사, 나주목사, 충청도관찰사 등을 역임할 때 국왕이 내린 敎書, 諭書를 비롯하여 簡札, 戶口單子, 分財記 그리고 평안도병마절도사 재직 시 썼던 日記 등은 사료적 가치가 있다.
그리고 고문서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敎旨도 신후명 개인의 宦歷을 보여주는 자료로서 의미가 크다. 더구나 평산신씨 문경 입향 및 그 후손과 관련한 고문서가 이와 같이 잘 보존된 사례가 없으므로 신후명과 관련된 고문서를 一括하여 有形文化財 지정대상으로 선정한다.
▨ 문경 김용사 대성암 금당
대성암 금당은 한 지붕 아래 예불하는 큰 방에 승방기능과 부엌을 갖추고 주변의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누마루까지 둔 집약적 복합건물이란 점이 두드러질 뿐 아니라 본채와 요사의 창호구성 등이 돋보이는 건물이다.
비록 인근 본사인 김용사에서 이건하기는 했지만 19세기 후반 중창 때 당시 시대적 변화에 따라 나타난 대방 사찰의 조영법을 반영하여 상당 부분을 고쳐 지은 흔치 않은 건물로 19세기 이후의 사찰건축 변천을 살펴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판단되어 문화재자료로 지정대상 선정하기로 한다.
▨ 문경 류은하 가옥
산양면 존도리 유은하 씨의 이 가옥은 경상북도 북부지역에 18세기 후기의 농촌 반가(班家)로 안채와 사랑채가 이자형(二字型) 배치 형태를 이루고 있다는 점, 조선시대 후기의 상류주택 건축수법과 차별화된 가옥형태의 변천과정을 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현 거주자에 이르기까지 조선시대 후기 농촌 반가의 주생활 변천과정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그러나 전통 한옥에서 그 치목수법이나 결구수법 등 독특한 건축적 특징은 찾아볼 수 없으나 전통건축의 주생활 변천사의 자료적 의미를 부여하여 문화재자료로 지정대상 선정하기로 한다.
▨ 문경 고모산성
문경 고모산성(姑母山城)은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산 30-3(임) 일대의 고모산(해발 231m)에 위치하는 둘레 1,300m 규모의 포곡식 석축 산성이다. 내외협축(內外夾築)의 수법으로 석축하였고, 동서남북의 안부(鞍部)에 성문을 만들고 2곳에 곡성(曲城)을, 가장 낮은 서쪽 계곡 중앙에 2개의 배수구를 만들었다. 주변의 신현리 고분군에 대한 2차례 발굴조사를 통해 신라가 낙동강 상류유역으로 진출하였던 5세기 후반 경에 축성되었으며, 신라의 한강유역 진출에 있어 소백산맥 이남의 전진기지로서 거점성으로 활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고모산성(姑母山城)은 점정(占定)위치의 중요성과 역사성을 감안하여 그 유례가 드문 확실한 고대 성곽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역사적, 예술적, 학술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돼 국가지정문화재(사적)로 지정 신청하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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