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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제위기속 괄목할 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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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예산 7조원 확보, 낙동강 살리기 선도적 추진
대규모 국제행사 집중유치, 새마을운동 세계수출
“신규일자리 창출·신성장동력산업 육성”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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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25일(금) 20:04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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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009년 한 해 동안 글로벌 경제위기와 광역경제권으로 개편 등 지역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2010년도 국가예산 7조원 확보, 대규모 국제행사 집중유치, 낙동강·백두대간프로젝트 추진, 새마을운동 아프리카 수출, 3대문화권사업 등 그 어느 해 보다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도로, 철도, 항만 등 그동안 취약했던 SOC 확충과, R&D분야의 획기적인 기반조성으로 정부의 국토개발정책을 L자형에서 U자형으로 변화를 이끌어 내는 등 경북 재도약의 밑그림을 그려 놓았다.
경북이 이처럼 기대 이상의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국내외 환경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미래경북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현장위주의 행정 실천과 함께 도지사를 중심으로 정치·경제·언론·학계 등 300만 전 도민의 에너지를 하나로 뭉친 결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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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예산 조기집행, 중소기업과 영세상인 집중지원, 비상경제상황실과 통합콜센터 운영 등 경제 살리기에 올인 한 결과 가장 모범적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해 냈다.
예산조기집행은 당초목표액 대비 126%의 성과를 거두어 전국 1위를 차지함으로써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10억원을 받기도 했다.
돈 때문에 문 닫는 중소기업이 없도록 저금리로 중소기업 3천400여업체에 총 8천억원을 긴급 지원했고, 공공부분 일자리 4만3천개 창출과 희망근로프로젝트로 생산적인 일자리 1만3천500개를 창출해 우수기관(국무총리 표창)으로 선정됐다.
국내외 경제의 침체 속에서도 글로벌 기업인 KCC(김천, 3천29억원), LS전선(구미, 1천200억원), 코오롱(1천500억원) 등 35건 1조5천억원을 유치하는 등 민선4기 동안 총 128건 11조원의 국내외 자본을 유치와 아사히글라스 10억불, 소디프신소재 3천500억원 등의 재투자를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영일만항 개항(2009.8.8)으로 20년 만에 국제항 숙원을 풀었고, 동해안 고속도로 건설 추진과 함께, 25년 만에 7번 국도를 완공(2009.12.18)함으로써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과 포항 자유무역지역 개발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 되고 있다.
12월 18일 착공된 동서6축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영덕~상주간은 50분이나 단축되고, 공사중인 동서5축 간선도로가 완료되면 봉화~울진도 40분이나 단축돼 내륙과 해안이 한걸음에 다다를 수 있게 된다. 영호남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이어줄 동서7축 고속도로(포항~대구~새만금)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고속도로 건설과 함께 녹색 철도망 확충사업으로 동해중부선 철도부설(포항~울진~삼척), 동해 남부선 복선전철화(포항~경주~울산), 대구선 복선전철화, 중앙선 복선전철화(단양~영천)사업 등이 2009년 하반기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확정돼 사통팔달의 입체형 교통망을 완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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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5개 시도와 협력해 환동해의 중심축인 영남권 신국제공항 건설을 추진하는 한편, 울진에는 비행훈련원을 유치함으로써 울진공항 문제도 함께 해결했다.
양성자가속기 연구단지 건설과 3세대 방사광가속기 성능 향상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4세대 방사광가속기 건설을 가시화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세계 유일의 3대 가속기클러스터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권역별 R&D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구미에 모바일융합기술센터(1천350억원)와 디스플레이 핵심부품 국산화센터를 착공(115억원)했으며, 경산에는 LED-IT융합산업화 연구센터를 개소(410억원)했다. 영천에는 미래형 자전거 산업 지원센터 설립(160억원)을 추진하는 등 지역별로 특성화된 과학기술 경북의 기반을 확고히 다진 한해였다.
낙동강 살리기 사업도 경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한 결과 총사업비 10조원 중 5조4천억원을 확보해 16개 시도 중 가장 큰 혜택을 보게 됐으며, 지장물 보상과 함께 도내 21개 공구 전 구간의 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지역 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국토해양부와 청와대 방문, 정책건의 등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역 업체 참여비율이 52%나 돼 지역의 건설·토목경기 부양에도 도움이 예상된다.
산림테라피단지(3천500ha, 3천266억원, 영주·예천), 고산수목원 조성(5천ha, 2천300억원, 봉화), 낙동강생물자원관, 호국평화벨트 조성 등 굵직굵직한 아이디어를 대거 국책사업에 반영시킴으로써 백두대간을 활용한 녹색성장을 주도해 나아가고 있다.
대구광역시와 정책공조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해 의료산업발전의 전기를 마련했으며, 광역경제권 선도 산업으로 그린에너지산업과 IT융·복합 산업을 육성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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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에는 전시·공연 등 30만명이 참관한 가운데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새마을운동 40년 역사를 재조명하고, 녹색새마을운동의 대전환점을 마련했다.
특히, 경북은 새마을 종주道로써 위상을 정립하고 반기문 UN사무총장과 3차례나 간담회를 가졌으며, UN 새천년 개발목표인 세계 빈곤퇴치에 새마을운동을 접목시키기로 하고 동남아에 이어 우간다,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저소득국가에 새마을운동을 적극적으로 보급해 나아가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UN사무부총장이 경북의 새마을 현장을 방문했으며, 11월에는 아프리카 15개국 장관급 인사 100여명이 새마을운동을 배우기 위해 구미지역을 방문하기도 햇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명품브랜드인 새마을운동을 한국형 개발원조의 모델로 발전시켜 나아가기 위해 지난 12월초 탄자니아와 우간다에 건설중인 한국형밀레니엄 빌리지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지주민들의 의식전환을 유도했으며, 탄자니아 대통령 면담, MOU 체결 등 새마을운동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국격을 높이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 사업의 밑그림을 완성함으로써 내년부터는 유림문화공원, 한문화테마파크, 신화랑풍류체험벨트 등 6개 선도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장기적으로 10~20조원 프로젝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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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순환열차, 체험관광열차,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 촬영장 등을 이용한 공격적 관광마케팅을 펼친 결과 “신종플루 악조건 속”에서도 경북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전년대비 4% 증가한 9천만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함께, 그동안 내버려 둔 종가, 고택, 전통사찰 등 전통문화 유산을 명품 브랜드화하고 종가음식, 사찰음식 등 새로운 먹거리 상품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
2010년에 개최되는 「방콕-경주 세계문화엑스포」를 국가 차원의 한-아세안 문화교류 시범모델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6월 한-태국 정상간 협의하기도 했다.
지난 11월 29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된 세계태권도연맹 집행위원회에서 2011년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를 경주에 유치함으로써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위상을 제고시켰으며, 대회기간중 150개국의 1만여명의 선수·임원 등이 경북을 방문함으로써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처럼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와 더불어 금년 하반기 동안 조지 W부시 전 미국대통령, 장핑 AU집행위원장, 라슬로 쇼욤 헝가리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 등 국빈급 인사들이 잇달아 경북지역을 방문함으로써 전 세계의 이목이 경북으로 집중되고 있다.
농업 CEO양성을 위한 농민사관학교는 정부로부터 농민교육 우수모델로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농업CEO 3천313명을 배출했으며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취득해 향후 10년간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미래 식량난 해소를 위해 7월 3일 몽골에 “경북농업개발지원센터”(경북도~몽골정부 MOU)를 설치하고 “경북드림타운(농장)”을 조성했으며, 필리핀, 연해주, 캄보디아 등지에도 곡물기지를 확대하기 위해 현지 조사를 실시하는 등 농업경제 영토 확장 정책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 사과의 대만수출, 과메기 산업화 가공단지 조성, 전국 최초로 한우 광역브랜드인 「名品한우」개발, TV 홈쇼핑, 인터넷 사이소 운영(판매 27억원), FTA 대책기금 1,266억원 마련, 친환경농산물단지 16개소 조성 등 농어민 소득 증대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12월 7일에는 2010 FAO(세계식량농업기구) 아-태총회를 1966년 서울개최 이후 45년만에 경주에 유치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총회에는 46개국 정부각료 등 300여명이 참여해 국제식량문제와 농식품 산업에 대해 협의하게 된다.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위해 위기가구 11만세대를 긴급 지원했으며, 우체국집배원 1천11명을 행복나르미로 위촉해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 1만4천개를 창출하고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안동의료원과 봉화·청송·예천군간 원격영상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공공보육시설 6개소를 확충시키고 농어촌 9개 시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하는 한편, 다자녀 가구 양육지원, 출산장려금지원, 무상보육시책 등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펼치고 있다.
다문화 가정을 위해 인터넷을 통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전국 최초로 중국?몽골?베트남의 다문화 가족을 행정인턴으로 채용하는 등 다문화가족프로젝트도 경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왔다.
2010년 도정의 키워드는 변화와 도약, 그리고 결실에 있다. 금년까지는 경북이 발전할 수 있는 틀을 만들고 밑그림을 그렸다면, 내년부터는 “내용을 채우고 수확을 거두는 해”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PRIDE 경북의 자부심과 희망으로 ‘지금 가고 있는 길이 맞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내년도에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 동원, 낙동강 살리기와 SOC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신규일자리를 창출하고 경북경제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한편 미래 경북을 먹여 살릴 신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정부의 녹색성장정책도 경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도정운영의 의지를 피력했다.
윤상호 편집인 mgi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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