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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방짜유기기법 공개행사 가져


이봉주 중요무형문화재 제77호 유기장

아들인 조교 이형근씨, 이수생, 전수장학생 등 유기장 전승자들 참여

2009년 11월 05일(목) 18:19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주간문경신문

이봉주(83) 중요무형문화재 제77호 유기장의 전통 방짜유기기법 공개행사가 6일부터 8일까지 가은읍 갈전리 유기공방에서 열렸다.

유기는 우리 선대들이 가정에서 생활용품으로서 양은냄비와 스텐용기가 나오기 전까지 도자기와 함께 늘 생활속에 함께 했다.

특히 연탄이 연료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1960년대 부터는 변색이 심하다는 이유로 생산 뿐만이 아니라 유통까지 중단돼 20여년간 유기는 우리곁을 떠나 있었다. 이후 유기의 전통성과 기법 등이 관심을 불러일으키면서 유기관련 문화재도 지정되고 사람들의 관심이 다시 유기제품으로 되돌아 왔다.

ⓒ (주)문경사랑 주간문경신문


유기는 우리가 사용하는 일반 생활용품 외에 악기, 장신구 등 다양한 쓰임새로 인해 요즈음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열린 공개행사는 과거 전통적으로 행해오던 방짜유기기법을 옛모습 그대로 재현을 하며 방짜유기의 전 제작과정을 공개해 선보였다.

유기장 보유자 이봉주씨와 아들인 조교 이형근씨, 과정을 수료한 이수생, 전수장학생 등 현재 유기장 전승자들이 공개행사에 참여해 행사가 진행됐다.

문화재청에서는 무형문화재의 올바른 전승과 원형 보존을 위해 올해부터 매년 공개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문화재보호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편집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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