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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숭실대, 교육관련시설 건립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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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국 문경시장-김대근 숭실대 총장, 5일 문경시청에서
숭실대, 연수원 건립후 지역산학협력센터도 건립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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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03일(화) 15:58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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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숭실대학교 문경연수원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문경시는 5일 오후 3시 문경시청 회의실에서 신현국 문경시장과 김대근 숭실대 총장 등 양 기관의 인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숭실대학교 연수원 및 교육·연구 관련시설 문경건립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서 숭실대는 협약체결후 부지매입 완료시 문경시로부터 투자유치촉진조례에 의한 투자지원금을 지급받은 후 그로부터 1년 이내에 착공을 하고 3년 이내에 연수원 건립을 완료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지원금을 반환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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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시는 지난 2008년 4월 10일 숭실대학교 연수원 문경건립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이후 토지소유권 이전소송 등으로 사업추진이 지연된 바 있는데, 이번 협약체결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호계면 호계리 18번지 일원 19만1천422㎡에 들어설 숭실대 연수원은 1차로 115억원을 들여 부지매입과 지하2층 지상 3층(연면적 3,967㎡)의 연수원동 건립을 2012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인·허가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으로 있다.
또 2012년 이후 교육수요 등 여건이 조성될 경우에는 사업비 205억원을 추가 투입해 연구·교육·벤쳐시설 등 녹색성장 지역산학협력센터도 건립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국 최초의 대학인 숭실대 연수원이 들어서게 되면 1만6천여명의 교직원과 학생들의 연수시설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문경시민을 위한 영어캠프, 지역단체 교육·연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문경시는 최근 투자유치위원회(위원장 황용대 부시장)를 열고 입지보조금 특별지원금을 신청한 숭실대에 ‘문경시투자유치촉진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30억 원을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건립될 숭실대 연수원은 비록 대학의 부속시설에 불과하지만 향후 숭실대 제2캠퍼스 유치를 위한 선점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보면서, 지역대학의 동반 발전과 교육인프라 구축으로 시민 교육의 질적 향상은 물론 문경의 브랜드 가치가 크게 향상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도현 기자 dhg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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