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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隨想》 문경은 언제 생겨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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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2일(목) 18:51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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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주간문경신문 | | 김안제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원장
우리의 고향 문경은 언제 태어났으며 어떻게 변천하여 왔는가?
최초의 우주가 만들어진 것은 창세기(創世紀)에 의하면 기원전 4004년에 조물주에 의해 창조되었고, 자연발생설에 의하면 150억년전의 빅뱅에 의해 생성되었다고 한다. 빅뱅 이후 우리의 태양계와 지구가 출현한 것은 지금부터 45억년전이고, 한반도가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30억년전이며 현재의 모습을 띠게 된 것은 1만년전이라고 한다.
이렇게 형성된 지구 위에 처음 직립원인(直立猿人)이 생겨난 것은 400만년전이었고 그 장소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올두바이 계곡이었다. 아프리카에서 번성한 인류가 아시아대륙으로 흘러 들어온 것은 100만년전이었고 한반도로 유입된 것은 약 1만년전이라고 추산되고 있다. 그리하여 만주와 한반도 일대에 처음으로 환국(桓國)이란 나라가 생겨났으니 기원전 7197년이었고, 이어 기원전 3898년에 배달국(倍達國)과 청구국(靑邱國)이 건설되었으며, 이를 이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古朝鮮)이 건국되었던 것이다. 이후 기원전 1122년에는 기자조선(箕子朝鮮)이 생겨나고 기원전 194년에는 위만조선(衛滿朝鮮)이 생겨났으며 기원전 108년에는 한사군(漢四郡)이 설치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기원전 57년에는 옛 진한(辰韓) 땅에 신라(新羅)가 건국하기에 이르렀던 것이다.
현재의 문경 지역은 진한 시대에 고사갈이성(高思葛伊城)이라 불리우다가 신라 초기에 관현(冠縣)또는 관문현(冠文縣)이라 명명되었으며 757년 경덕왕(景德王) 16년에는 관산현(冠山縣)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고려조(高麗朝)에 와서는 1018년 현종(顯宗)10년에 문희군(聞喜郡)으로 명명되었고 1390년 공양왕(恭讓王) 2년에 문경현(聞慶縣)으로 개칭되었었다. 조선시대에 와서는 1413년 태종(太宗)14년에 현감(縣監)을 설치했고 1895년 고종(高宗)33년에 비로소 문경군(聞慶郡)이란 명칭을 갖게 되었던 것이다. 해방후에 와서 1956년에 호서남면(戶西南面)이 점촌읍(店村邑)으로 승격되고 다시 1986년에 점촌시로 승격되면서 문경군으로부터 분리ㆍ독립되었다가 1995년에는 도농통합(都農統合)에 의해 문경군과 점촌시가 문경시로 새로 태어나서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이와같이 문경은 한반도의 생성과 더불어 함께 태어나 하나의 지역으로,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그리고 지금은 하나의 지방자치단체로서 오랜 역사와 깊은 전통을 지녀온 귀중한 부존자원이다. 긴 세월 우리의 역대 조상이 살아왔고 앞으로도 영구히 우리의 후손이 살아갈 값진 사산이다. 우리 모두 우리의 문경을 자랑스럽고 살기좋은 고장으로 가꾸어 가는데 모든 지혜와 노력을 결집해 나가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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