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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저리면 혈액순환제를 먹어야 하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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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1일(수) 07:16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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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구
점촌 전종구내과의원장 <054)556-8555>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국립경찰병원 내과 수련
내과전문의 취득
문경제일병원 제1내과과장 역임
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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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저림증의 원인으로 가장 흔한 원인은 팔목터널증후군인데, 손의 감각을 담당하는 정중신경이 통과하는 팔목 내의 공간(팔목터널)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함으로서 생깁니다. 손목의 팔목터널로 손가락의 근육을 움직이는 근육의 힘줄과 신경, 혈관들이 지나가는데, 몸이 약간만 부어도 쉽게 좁아집니다.
이러한 팔목터널증후군은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발병하고 항상 손바닥쪽에서만 증상이 있고 새끼 손가락이나 손등에는 증상이 없습니다. 그리고 양손에서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흔하고 운전도중이나 야간에 잠에서 깨서 손을 주무르거나 털게 됩니다.
병이 진행하면 엄지 두덩이 근육이 위축되어 납작해져서 원숭이 손처럼 되고 엄지 손가락의 근력이 떨어져 젓가락질이 서툴러지고 물건을 잘 떨어뜨립니다. 팔목터널증후군은 중년 여자에게 흔한 병인데 주로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한 사람들에게서 생깁니다. 이외에도 외상이나 관절염, 갑상선 기능저하증, 당뇨병에 의해서도 드물지만 뱔생할 수 있습니다.
팔목터널증후군은 특징적인 증상 때문에 쉽게 알 수 있지만 손목을 과도하게 구부리거나 제끼면 저린 증상이 심해지는 것으로 좀더 확신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신경의 손상이 심하지 않다면 손목을 쉬게 하거나 약물, 혹은 주사요법을 통해서 가능하고, 심하다면 수술로써 횡단팔목인대를 절제함으로써 금방 증상을 좋게 할 수 있고, 신경병의 진행을 중단시킬 수 있습니다.
손저림의 원인은 앞에서 열거한 질환 이외에도 당뇨병, 신부전, 간질환, 갑상선질환, 알코올 중독등에 의한 신경병증에 의해 생길 수 있습니다. 한편 손가락 움직임은 정상이면서 저림증만 있는 경우 우울증, 불안증, 과호흡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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