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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사랑하자

2009년 10월 19일(월) 13:06 [주간문경]

 

김지훈

(주)원전 회장
전국자동차운전전문학원연합회장
본보 고문


ⓒ 주간문경신문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고 그렇게 살 권리가 있다. 또한 개개인들이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하며 도덕적으로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자신의 이익과 행복을 위하여 다른 사람의 행복과 이익을 침해하는 것은 잘못된 행위이다. 그것은 이기적인 행위이기 때문이다.
이런 잘못된 이기주의 성향이 언제부터인가 아무런 힐책도 없이 유전자 탓으로 돌리는 묘한 세상이 되었다. 인간의 내부에 뿌리 박혀있는 이기적인 유전자가 인간으로 하여금 자신과 가족, 주변의 이익에만 우선하고 다른 생명체를 하찮게 여기는 습성이 묘하게 생긴다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신보다 소중한 것은 없으므로 자신의 생명이 위협받게 되면 생명을 보존하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건강하고 아무런 근심 없이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 그런데 우리들 자신들은 정말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면서 행복하고 즐겁게 사는 것을 바라고 있는지 스스로 반성하고 생각해야 할 것이다. 말로는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하면서도 흡연, 음주, 음란행위 등등 나쁜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게으름을 피우며 기본적인 운동도 잘 하지 않고 쉽고 편안하게 살려고 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많이 있다.
또한 근심은 욕심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근심을 없애려면 누구나 과욕을 버려야 한다. 욕심으로 인한 남을 미워하는 마음을 없애고 너그럽고 사랑하는 마음을 만들어가야 한다. 사람들은 자신을 사랑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서도 오히려 반대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그리고 공연히 가진 자와 있는 자들을 미워하는 습성도 있다. 열심히 근검절약하고 노력하여 많은 재산은 아니더라도 남에게 아쉬운 소리 하지 않고 아내와 자녀들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도 얼마든지 우리 주변에 많이 있다.
사람들은 재산이나 사회적 지위를 얻게 되면 그것이 가져다주는 쾌락에 빠지게 되고 그 쾌락을 유지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이용하거나 배척하기도 한다. 진실로 착하게 살아가는 것이 자신을 바르게 사랑하는 것이며 자신과 다른 생명체에 피해를 주는 나쁜 짓을 하며 사는 것은 자신을 해치는 것이고 자신을 사랑할 줄 모르는 것이다.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만이 남도 사랑할 줄 아는 것이다.
자신을 사랑하며 살자. 그리고 남도 미워하지 말고 다 같이 사랑하며 살자. 생명은 귀중한 것이다. 그 귀중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자신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남을 미워하는 마음을 버리자. 선후배가 서로 아끼며 사랑하면서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몸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 밝은 사회를 이끌어가는 척도라는 것을 우리는 알자.

편집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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