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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열의사의 ‘저항의 불꽃과 자유의 언어’주제 토크콘서트

일본의 사회운동가 등 참석해 의사의 삶과 사상 새롭게 이해

2025년 12월 01일(월) 10:12 [주간문경]

 

ⓒ 주간문경

박열의사기념사업회(이사장 서원)는 11월 25일 박열의사기념관에서 문경 시민과 문학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야에 이는 새 봄의 기운’ 박열의사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여 경북북부권 문학자원의 저변 확대, 문학자원 가치 재조명, 지역 간 문화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올해 처음 기획한 사업이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일본에서 온 사회운동가 나카다니 유미코 여사와 와타나베 야쓰코 여사가 직접 참관하여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박열의사와 가네코 후미코 여사의 삶의 흔적을 현장답사하기 위해 국민문화연구소 초청으로 문경 박열의사기념관과 세종시 가네코 후미코 다실이 있는 부강면을 방문하였다.

‘저항의 불꽃과 자유의 언어’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국립경국대학교 사학과 강윤정 교수, 국민문화연구소 김창덕 회장, 예문관 박성진 대표가 패널로 참여했다.

패널들은 박열의사의 삶과 사상에 얽힌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들을 깊이 있게 풀어내어, 관람객들로부터 “박열의사를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공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다.

식전행사로 문경새재아리랑과 다듬이공연이 펼쳐졌으며, 중간 공연으로 예술집단 단비의 ‘광야에 이는 새 봄의 기운’ 무대와 강상률 시인의 ‘문경하늘에 별이 되어’ 시낭송이 진행되어 토크콘서트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관람객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박열의사의 삶과 사상에 대한 다양한 질문도 이어졌다.

주간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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