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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연구회 정순우 다산학술문화재단 이사장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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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에서 읽는 나눔과 돌봄의 정서’라는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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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5일(수) 09:59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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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간문경 | | <사>국학연구회(이사장 김영우)는 9월 24일 문경문화원 다목적실에서 정순우 다산학술문화재단 이사장(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을 초청해 ‘다산에서 읽는 나눔과 돌봄의 정서’라는 주제로 제24회 국학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다산 정약용에 대해 평소에 사랑과 관심을 가진 전경홍 전 동산의원 원장, 문경향교 김기동 전교, 문경향교 전 신정 전교를 비롯한 80여 명의 시민들이 강좌에 참석하여 인간이 가져야 할 여러 가지 덕목 중에 특히, 다산 선생의 ‘나눔’과 ‘돌봄’에 대하여 어떠한 생각과 사상을 가지고 있었는지, 함께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순우 이사장은 인(仁)은 사람 사이의 관계를 최적화하는 치열한 노력이며 인은 충실하게 ‘서(恕, 용서)’를 수행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예(禮)를 실천하며, 상제를 두려워하는 마음속에서 실현된다고 했다.
아울러, 약자에 대한 사회적 배려, 사랑(仁)의 사회적 실현, 민(民)에 대한 새로운 자각과 사랑의 대상을 소외된 계층으로 확대하여야 한다고 역설(力說)하면서, 제 아비는 사랑하지 않으면서 먼 이웃을 사랑하는 패륜(悖倫)을 저지르지 않는 것이 진정한 인(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다산의 나눔은 자발성이 생명이다’라는 주제를 제시하며 스스로의 의사에 의해서 은혜를 베푸는 것이 공공적인 봉사의 요체라면서, 자기의 의사대로 은혜를 베풀 경우에는 만전(萬錢)이라도 아까워하지 않지만, 남이 권해서 은혜를 베풀 경우에는 한잔 술에도 인색(吝嗇)한 법이다.
대가 없는 자선 행위가 고귀한 것이고, 이러한 행위는 陰德(음덕)으로 변하여 복의 근원이 된다고 했다.
정순우 이사장은 약자에 대한 사회적 배려, 사랑(仁)의 사회적 실현을 위해서는 목민관이 백성들의 소리 없는 아우성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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