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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권혁인 교수 지방경제 회생 전략 제시 ‘가치 소멸을 넘어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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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멸에 대한 최초의 경영학적 접근
“가치 소멸의 위기를 넘어, 지방의 미래를 설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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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25일(월) 11:46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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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간문경 | | 문경출신 중앙대 권혁인 교수가 지역 소멸, 대학 소멸, 일자리 소멸, 인구 소멸에 대한 대응전략을 심도 있게 다룬 ‘가치소멸을 넘어서-다시 인간을 중심에 놓기’라는 210쪽 짜리 저서를 출간했다.
권 교수는 이 책에서 “문경은 현재 ‘지역소멸지수’ 전국 2위라는 뼈아픈 현실에 직면해 있다. 인구 감소, 청년 유출, 산업 구조의 한계가 맞물려 지역의 활력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길을 제시하려는 연구가 이 책이다”라고 밝혔다.
이 저서는 AI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단순 효율 추구로 인해 사라지는 ‘인간적 가치’를 어떻게 되살리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인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인류 역사 속에서 가치 창조의 원동력이 되어온 ‘협력’에 주목하며,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생태계 전략’을 지역경제의 핵심 해법으로 제안한다.
특히 문경과 같은 지방 도시는 문화·관광 자원, 전통 산업, 농업 인프라, 지역 인적 자원을 디지털 플랫폼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재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문경새재·고찰·백두대간 등 역사문화 자원과 스마트농업·가공산업을 결합하고, 이를 기반으로 청년 일자리와 관광·체험형 서비스를 창출하는 방식이다.
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지역소멸 대응 정책과 공공전략 설계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지침서다.
‘혁신 서비스 7가지 요소(서비스·고객·생태계·플랫폼·전략·제도·서비스 전달)’를 통해 지역의 특화 산업과 생활 인프라를 하나의 경제 순환 구조로 연결하는 구체적 방법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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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간문경 | | 권 교수는 “지방소멸의 위기는 역설적으로 새로운 기회이기도 하다. 경쟁이 아닌 협력을 통해, 혼자만의 이익이 아니라 모두가 성장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계면 별암리 출신인 권 교수는 호계초, 문경중, 문경공고 인문과, 중앙대 전산학과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6대학에서 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회 4차 산업혁명 포럼 특별회원, BK21 문화예술산업혁신연구단장, 한국디지털산업융합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2022년 호계면 우로2리 이장을 맡기도 했다. 저서로는 ‘산업융합을 위한 서비스혁신 모델’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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