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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화백 제44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 부문 심사

2025년 08월 13일(수) 14:32 [주간문경]

 

ⓒ 주간문경

문인화의 대가로 손꼽히는 이상배 화백이 제44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7월 31일, 서울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내 한국미술협회 심사장에서 심사 활동을 진행했다.

대한민국미술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권위있는 미술 공모전으로, 문인화 부문은 서예와 회화의 경계를 아우르며 예술성과 정통성을 함께 평가하는 중요한 분야다.

이상배 화백은 2006년 첫 심사 참여 이래 이번이 네 번째 심사로, 그간 문인화의 전통 계승과 현대적 해석을 접목한 작업을 통해 한국 문인화의 품격을 높여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이번 심사에서도 작품의 완성도, 조형미, 주제의식 등 다각도의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엄정한 평가에 참여했다.

이상배 화백은 “문인화는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시·서·화의 정신이 녹아 있는 종합예술입니다. 이번 심사를 통해 젊은 작가들의 신선한 감각과 전통에 대한 깊은 존중이 조화롭게 드러나는 작품들을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문인화뿐 아니라 전통 인물화, 서예 등 다양한 장르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오며 후학 양성에도 매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 7월 23일 열린 ‘박열 의사 부인 후미코 여사 99주기 추모행사’에 참여하는 등 지역문화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이번 제44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 부문에서는 문경 지역에서 출품한 여산 김미숙 씨가 특선을, 소천 여효숙 씨는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두 수상자는 전통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작품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간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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