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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개발에 대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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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6월 20일(금) 17:23 [(주)문경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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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는 문경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보배로 꼽히는 소중한 자원이다.
일찍이 난개발의 바람이 몰아칠 때도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덕분에 지금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그동안 문경새재를 활용하기 위해 많은 개발계획이 수립되고 추진됐으며 일부는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나 몇몇 계획은 폐기되거나 시도에 그치기도 했다.
현재도 각종 개발 사업이 문경시와 민간 사업자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이 또한 진척이 더디거나 마무리가 불투명한 경우도 있는 것처럼 보여 걱정하는 시민이 있다.
최근 문경시는 테르메그룹코리아와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 민간투자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 사업’의 민간투자 협력 강화를 위한 발걸음이라고 밝혔다.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 사업은 대규모 복합 웰빙 리조트 건립을 골자로 하는 것으로 완공해 정상 운영할 경우 글로벌 관광 상품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하는 프로그램이다.
문경시는 이 사업을 위해 관광지 지정 및 기반 시설 지원, 사업부지 제공 등 많은 투자를 약속했다.
그만큼 이 사업에 거는 기대와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 사업의 개발 대상지역이 문경새재라는 것은 결코 중단되거나 자연환경과 조화가 안 되는 개발이 이뤄져서는 안 된다는 것이 문경시민들의 마음이다.
문경시나 테르메측은 문경새재에 걸맞는 자연친화적인 개발계획을 세워 추진할 것이고 성공적인 운영을 염두에 두고 진행할 것이다.
최근의 경제상황은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등이 어려운 여건이다.
개발사업이 중단되는 경우의 대다수가 자금의 문제 때문이다.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도 SPC가 주도할 것이다.
아무리 좋은 개발 아이템도 추진이 멈추면 흉물만 남긴다.
문경시는 문경새재에서 만큼은 개발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삼재사 살피고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글로벌 명성의 테르메그룹이 문경에 투자를 결정했을 때 가능성이나 투자효율 등을 면밀히 따졌을 것이다.
문경시와 경북도의 지원과 문경시민의 응원으로 성공적인 문경정착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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