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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약아 체질 개선(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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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6월 10일(화) 17:17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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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엄용대
엄용대 한의원 원장<054-553-3337> | ⓒ (주)문경사랑 | | ‘허약아(虛弱兒, Weak Children)’는 일반적으로 밥을 잘 먹지 않고, 성장 상태가 또래 아이들의 정상(표준) 수준에 많이 못 미치고, 각종 잔병치레를 자주 하며 수면 상태도 좋지 못하고, 덥지 않은 기후에도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리며 놀이나 운동 등에도 특별한 관심을 보이지 않고 혈색도 창백한 유형의 아이들을 포괄적으로 일컫는 말입니다.
모든 어린이들은 가볍게는 감기부터 더러는 특정 질환까지 다양한 질병과 싸우며 성장과 발달의 오랜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가벼운 질환이라면 가까운 시일 내에 저절로 호전되는 것이 정상이지만, 체질이 약한 아이는 감기와 같은 잔병을 끊임없이 앓게 되며 위험한 합병증 상황으로도 많이 빠지게 됩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소아의 장부(臟腑)가 교눈(嬌嫩)하여 형기(形氣)가 미충(米充)하므로, 외감풍한사(外感風寒邪)를 감수(感受)한 후 정사(正邪)가 교쟁(交爭)할 때 정기(正氣)의 항사(抗邪)하는 힘이 박약(薄弱)하다”라고 했습니다.
즉, 소아는 아직 오장육부가 미성숙한 상태이므로 장기(臟器)의 형태와 기능이 약해서 감기를 비롯한 바이러스성 질환 등에 걸리면 질병을 이겨내는 힘이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면역력이 약한 소아들은 성인에 비해 잔병치레가 훨씬 더 많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원래부터 면역력이 약한 일반적인 상황에 속하는 소아들보다도 훨씬 더 면역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을 일컫는 ‘허약아’들은 유전적(가족적) 영향 또는 모체(母體) 환경적 영향 등을 복합적으로 받은 경우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충분한 발육이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더욱이 출생한 이후의 후천적인 면역 관리 소흘 등의 이유로 인해 각종 질병이나 합병증이 지나치게 자주 나타납니다.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 환경 및 토양 환경의 오염 및 각종 유해 전자파, 조기 교육 등과 연관된 심리적 스트레스 등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과정에서 ‘허약 징후’가 훨씬 더 심해지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한의학에서는 ‘허약아’를 보통 폐계(肺系) 허약아, 비계(脾系) 허약아, 신계(腎系) 허약아, 심계(心系) 허약아, 간계(肝系) 허약아 등 다섯 가지로 분류합니다.
임상적으로는 폐계 허약아와 비계 및 신계 허약아가 제일 많이 관찰됩니다.
물론 ‘복합적 소견을 가진 허약아’ (폐계 + 비계 또는 신계 허약아 + 심계 허약아)들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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