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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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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18일(화) 17:31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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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지만 그 중 가장 비용이 적게 들고 효과가 좋은 것 중의 하나가 구성원의 직장에 대한 만족도를 제고하는 방안이다.
가장 좋은 방안으로 월급을 올려주고 승진도 하면 누구나 좋아하겠지만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
그래서 조직마다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일의 보람을 찾도록 한다.
문경시도 이러한 방법으로 더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나섰다. 신현국 시장이 먼저 제창하고 솔선수범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는 ‘즐겁게 일하자’를 올해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고 ‘주인의식’과 ‘소신’을 바탕으로 직원 간 협업과 소통을 강화해 즐겁게 일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실천방안으로 업무를 보면서 화를 낼 때마다 벌금을 내는 방안을 냈다.
가장 먼저 벌금을 냈다고 하니 신 시장이 스스로에 대한 경계심을 세우기 위해 만든 듯하다.
직장 분위기를 가장 크게 좌지우지하는 것은 부서의 장이나 책임자 등 상급자다.
문경시청에서는 당연히 시장의 태도에 따라 분위기가 바뀐다.
물론 국장이나 실•과장이 부서의 분위기를 망치기도 하고 부드럽게 만들기도 한다.
업무 추진에서 다소 강성 이미지를 가졌던 신 시장이기에 그의 변화는 직원들에게 상당히 긍정적인 모습으로 비쳤다.
당장 업무 효율이 높아지거나 하는 변화를 감지하기는 어려웠지만 문경시청이라는 직장의 분위기는 훨씬 부드러워지고 조직의 일체감 등이 나아진 모습이다.
각 부서를 찾아다니며 업무를 파악하거나 사소한 고충을 듣는 일, 말단 직원을 격려하는 일이 쌓여 직장 분위기로 자리매김하는 듯하다.
멀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조직의 수장이 먼저 친근하게 다가와 준 결과다.
업무 시간의 유연성이나 징검다리 휴일의 연차 사용 등도 호응이고 해외 배낭여행도 희망자를 모두 보내주도록 한 처사도 환영을 받았다.
공직사회의 틀은 거의 정형화돼 있다.
승진이나 월급도 규정에 묶여 있으며 업무 공로가 크도 특별 보너스를 수장 마음대로 지급할 수 없다.
국민 세금으로 운용되는 만큼 융통성을 없앴고 법 테두리 안에서만 일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조직을 잘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수장인 단체장의 역량과 덕목이 중요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의 변화와 소통을 위한 시도는 참 좋은 리더의 자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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