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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풍 (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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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31일(화) 15:59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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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엄용대
엄용대 한의원 원장<054-553-3337> | ⓒ (주)문경사랑 | | 중풍은 뇌혈관의 순환장애로 인해 국소적인 신경학적 결손을 나타내는 뇌혈관질환을 포함하는 것으로 의식이 없는 상태(人事不省), 한쪽 또는 양쪽의 손발이 마비된 상태, 입과 눈이 삐뚤어진 것, 말이 둔하거나 약간 힘들면서 심하면 전혀 말을 못하는 상태, 한쪽만 저리고 시리고 아픈 증상 (半身痲木) 등의 임상증상을 나타내는 ‘병증’입니다.
중풍은 신체장애를 일으키는 원인 질환 중 1위이며 주요 사망원인 중의 하나입니다.
국내에서는 매년 10만명 정도의 중풍환자가 발생하고, 20~30%는 사망하며, 생존자의 경우에도 심각한 신체적․정신적장애로 인해 고통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병의 발병빈도와 증세의 위중함에도 불구하고 초기 증세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 부족과 지속적인 치료 소홀로 인하여 많은 환자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중풍의 원인 질환으로는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고지혈증 등이 주된 원인질환들이며 최근 들어 대사증후군도 주요 원인 질환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중풍의 유형으로는 뇌출혈(뇌혈관이 터진 경우), 뇌경색(뇌혈관이 막히는 경우), 일과성뇌허혈(일시적으로 뇌빈혈상태에 빠지는 경우)으로 크게 나뉠 수 있습니다.
중풍의 증상으로는 첫째, 반신불수(人事不省): 한쪽의 운동신경마비증상으로 운동신경은 대뇌에서 내려오다 연수에서 좌우가 교차되기 때문에 한쪽 뇌에 이상이 생기면 반대쪽에 마비가 오게 됩니다.
예를 들어 우측 뇌에 손상이 있으면 좌측에 마비가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나 손상부위에 따라 드물게 같은 쪽이나 양쪽 모두에서 마비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둘째, 감각마비: 저리거나 아프며 감각이 둔해지면서 남의 살 같거나 벌레가 기어다니는 듯한 느낌이 나고 촉각의 민감도가 떨어집니다.
남자에 비해 여자에게서 ‘온도’에 대한 이상감각이 많으며, 뻐근함과 통증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나다.
셋째, 두통과 구토: 발병 초기에 갑작스런 두통과 구토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뇌속의 압력이 갑자기 높아져서 생기는 증상으로 뇌혈관이 막혔을 때(뇌경색)보다는 뇌혈관이 터졌을 때(뇌출혈) 많이 나타납니다.
특히, 뇌지주막의 혈관꽈리가 터져서 생기는 질환(지주막하출혈)일 때는 그 정도가 아주 심하고 뇌종양일 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넷째, 언어장애: 갑자기 말을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뇌의 언어중추의 손상으로 나타나는 것이며 언어중추가 있는 죄측 뇌손상(우반신마비)의 경우 더욱 심하게 나타납니다.
다섯째, 어지러움: 뇌간(숨골)과 소뇌의 혈액공급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주위의 물체가 빙글빙글 도는 것 같거나 술에 취한 듯한 느낌을 가지는데, 심하면 메스꺼움과 구토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단순 빈혈이나 귓속(내이)의 이상으로 생기는 어지러움과 구별되어야 하며 이 경우에는 신경학적 이상소견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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