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시민 없는 문경시는 없다
|
|
2024년 07월 30일(화) 17:26 [주간문경] 
|
|
|
신현국 문경시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현장소통'에 나섰다.
신 시장은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800여 명과 시정 현안을 공유하는 ‘문경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소통을 중시하는 시정 기조를 반영해 주요 시정을 공유하고, 시민들로부터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시정에 반영하고자 하는 시간이었다.
단체장이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적극 소통하는 것은 잘한 일이다.
사실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단체장의 모습을 보기란 드문 일이다.
시정 책임자가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장의 당면 문제점, 활성화 방안 등 현안에 대해 토론을 벌이고 이견을 좁혀가는 장면은 생소하다.
선거 때면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손을 내밀며 표를 구하는 모습은 흔히 봐왔지만 말이다.
이제까지 각 단체장들은 지방자치 일꾼임을 표방하면서도 앉아서 시정을 보고받고 부하 직원에 지시하는 닫힌 행정을 해왔다.
현장에서 주민과 적극 대화하며 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일에는 소극적이었다.
이 때문에 공무원들도 탁상행정이 다반사고 심지어 민원을 귀찮아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현장의 사정에 어둡다 보니 행정기관이 시민과 단절되고 멀어지게 된 것이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은 농업, 문화관광, 복지, 소상공인 등 각 분야별 대표 시민들이 패널로 나서 지난 2년간의 재임기간 동안 전반적인 시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과 2년간의 공약사항 이행 및 지역 이슈사항에 대해서 질의를 하면 신 시장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각계각층의 시민들의 질문에 신 시장은 특유의 진솔하고 허심탄회한 답변으로 시민들의 염려와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등 시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은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친 신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시정에 대해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져 줄 것”을 당부하며 “남은 임기 또한 ‘긍정의 힘 YES문경’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소통으로 시민들의 반응도 뜨겁다. 그만큼 시민들은 속이 답답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이 반짝 이벤트가 되어서는 안 되는 이유다.
수시로 시민들과 만나고 소통해야 한다.
시민들이 문경시에 바라는 물음에 지금처럼 답해줘야 한다.
시민 없는 문경시는 없다.
이러한 소통의 시간만이 문경시의 발전을 가져온다.
과거처럼 몇 번 주민과 대면하고 흐지부지한다면 불신의 벽이 더 높아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
|
|
|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주간문경을 읽으면 문경이 보인다.” - Copyrights ⓒ주간문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주간문경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간문경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