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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문화 되돌아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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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09일(화) 17:33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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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2023년도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지자체 평가에서 인구 30만 명 미만 49개 지자체 가운데 2위를 해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문경시민의 교통문화 수준이 다른 지자체 시민보다 높았다는 의미다.
교통문화지수는 국민의 교통안전의식 및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3개 항목의 18개 지표로 평가한 지수로 문경시는 신호준수율, 음주운전금지준수율 등 운전 행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에 근거한 평가겠지만 문경시민이 느끼는 체감 교통문화 수준과는 다소 괴리가 있어 보인다.
노폭이 편도 1차로의 좁은 도로 위 횡단보도 신호는 안 지키는 시민이 더 많을 정도라는 것이 많은 시민들의 지적이다.
특히 이면도로 교통상황은 더욱 불편한 진실이 많다.
역 주차나 이중 주차 등 교통흐름을 방해하거나 사고 위험을 초래하는 무질서가 자주 눈에 띄는 것이 문경의 교통문화 현주소다.
가끔 중앙로 등 대로 상에서도 이중 주차를 해놓고 볼일을 보는 간 큰 운전자도 있다.
본인은 잠깐이지만 다수의 운전자들이 피해를 보며 전체적인 교통흐름이 방해를 받는다.
기본적인 시민의식이 있는지 의심되는 상황이다.
문경시나 경찰 등 교통 당국은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이나 시설물 보강 등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경시는 매년 막대한 예산을 들여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사업, 교통약자 교통편의 증진 사업 및 보호구역 정비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운전자나 보행자 등 시민이 힘을 보태지 않으면 헛된 노력에 그치게 된다.
서울 등 대도시에서 문경을 방문한 외지인들은 문경의 교통질서를 보면 ‘무질서한 곳’이라는 평가를 내리는 경우가 있다.
그만큼 문경의 교통문화는 수준이 낮다는 의미다.
국토부의 평가에서 우수한 지자체라는 소리를 들었다는 것은 고무적이지만 이 평가에 어긋나지 않도록 시민들의 교통문화 의식을 좀 더 개선할 필요가 있다.
문경시민은 아직 더 선진 교통문화수준을 갖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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