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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소방관을 추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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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2월 06일(화) 17:01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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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운 나이의 청년 소방관 두 명이 공장 화재 진화과정에서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사고가 또 일어난 것이다.
순직 소방관들은 혹시나 건물 내에 갇혔을지 모를 사람을 구하기 위해 화염 속으로 뛰어들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 구조에 대한 투철한 사명의식과 희생정신을 보여줬다.
이들은 지난해 수해현장에서도 귀감이 될 만큼 재난 현장에서 열심히 몸을 던졌던 열혈 청년들이었다.
그들의 길지 않은 생을 살펴보면 성실하고 직무에 충실하게 임했음을 여실히 알 수 있다.
‘소방과 결혼했다’라고 할 만큼 소방관의 일을 사랑했던 사람들이었다.
새삼 그들의 희생을 통해 소방대원들이 시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지만 애석한 마음은 가누기 힘들다.
매년 반복되는 소방관의 화재현장 순직이나 사고는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강화 대책을 요구한다.
이번 사고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공동체를 위한 희생은 고귀하다. 두 소방 영웅의 안타까운 희생을 우리 모두 잊지 말아야 할 이유"라고 했다.
모두가 공감하는 말이기도 하지만 이러한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문경시민들도 여느 다른 사고와 달리 소방관들의 희생을 애석하게 여기며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모임을 자제하고 빈소나 분향소를 찾는 발길도 잇고 있다.
시민 모두가 그들의 희생을 안타깝게 여기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도 취소했다.
뜻있는 독지가의 위로금도 답지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다시는 이러한 슬픈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 등의 보강이 필요하다.
화재 등의 재난 사고도 줄이고 안전장치도 좀 더 튼튼히 하자.
다시 한 번 숭고한 희생정신을 실천한 순직 소방공무원들의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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