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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정당문학 문충공 난계 김득배 장군 추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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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지 깃골에서 후손 등 1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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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08일(금) 18:11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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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난계 김득배장군 기념사업회(회장 이창근)는 4일 고려 정당문학 난계 김득배 선생 생거지비 제막 6주년 추모제를 선생의 생거지인 흥덕동 깃골에서 거행했다.
이 자리에는 박용원 점촌3동장, 김창기 경북도의원, 이정걸 문경시의원, 고우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경시협의회장, 고윤환 전 문경시장 등 내빈과 상산김씨대종회 김동진 회장을 비롯한 후손,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제는 강상률 시인의 추모헌시낭독에 이어 추모사, 헌작 순으로 진행됐다.
헌작은 초헌에 김동진 상산김씨대종회장, 아헌 박용원 점촌3동장, 종헌 이창근 기념사업회장이 맡아 잔을 올리고 절했다.
이창근 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기회로 해서 문경시와 상산김씨대종회, 기념사업회가 함께 삼위일체가 되어 풍전등화에 처한 나라를 구해준 장군의 위대한 업적이 결코 헛되지 않게 협조해주시고, 하루속히 성역화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박용원 점촌3동장은 “김득배장군의 생애와 공적연구에 매진하여 출생지가 이곳 깃골임을 확인하여 생거지비가 세워질 수 있도록 열과성을 다해주신 기념사업회 이창근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김득배 장군은 홍건적의 침입으로 위기에 처한 고려를 구한 불세출 영웅으로 우리고장의 자랑이자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산교육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위대한 역사로 기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신이자 무신인 난계 김득배선생은 고려 충선왕 4년(1312년) 흥덕동(깃골)에서 출생했다. 본관은 상산(商山), 호는 난계(蘭渓), 시호는 문충(文忠)이다.
공민왕때 홍건적의 침입시 최영, 이성계, 이방실 등과 함께 난을 평정하는데 일등공신이였으나 그간의 공적이 널리 알려지지 않아 그를 기억하는 사람이 많지 않았으며, 선생의 제자로는 포은 정몽주, 임박 등이 있다.
김득배 장군의 3형제(득배, 득재, 선치)는 고려 삼원수로 명성이 높았고, 그 중 막내 선치 장군이 쓰던 벼루가 흥덕동 깃골 한 우물에서 발견돼 현재 상주박물관에 소장돼 있다.
난계 김득배 선생 생거지비는 2017년 12월 5일 흥덕동389-1번지(깃골)에 세워졌으며, 2022년 6월 26일 이곳에서 150m 떨어진 깃골 마을 입구에 표지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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