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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든 가을 문경새재에서 열리는 문경사과축제

문경에서만 생산하는 ‘맛있는 감홍 사과’ 맛보러 오세요!

2023년 10월 18일(수) 17:28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문경시 대표 가을 축제인 2023 문경사과축제가 10월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란 주제로 시작됐다.

문경시와 문경사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함대경 문경사과발전위원회 위원장)는 올해 18번째를 맞이한 문경사과축제를 화려한 단풍 가득한 10월의 문경새재에서 문경사과의 달콤한 맛과 축제 분위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였다.

또 문경사과 온라인 판매장과 축제 현장을 생중계하는 유튜브 라이브를 운영하여 축제장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한 접근성도 높일 계획이다.

올해 감홍 사과는 봄철 냉해와 여름 폭우와 무더위 등 기후가 나빠 작황도 예년에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가격상승과 당도 저하 등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축제가 시작되면 16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가진 감홍 사과 출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주)문경사랑

이에 따라 문경시와 추진위는 축제 현장 판매부스 참여 농가 17곳과 축제 홈페이지 인터넷 판매 22농가 등 39농가의 감홍 사과 판매는 5kg 한 상자에 7만원 이하로 받도록 했다. 생산량의 감소로 일부 시식 행사의 축소 등도 우려됐으나 다행히 차질은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축제 내용으로는 ▲문경사과 판매장 운영 ▲문경사과 전시 홍보관 운영 ▲사과 따기 체험 ▲애플데이 행사 ▲문경사과 나눔 행사 ▲문경사과 모자 만들기 ▲문경사과 인생네컷 ▲사과 럭키박스 ▲사과 껍질 길게 깎기 등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인기가수 이찬원, 정동원, 영기, 한강 등 유명 가수 축하 공연과 축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노래자랑, 각종 도전 프로그램 등 축제의 흥을 돋우기 위한 크고 작은 이벤트들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농촌진흥청장이 감홍사과의 재배면적 확대와 재배기술 보급에 기여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신현국 문경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홍사과는 1981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돼 1993년부터 보급되었으나 재배 방법이 워낙 까다로워 타 지역에선 외면 받았고 오직 문경에서만 재배 성공해 전국 최대 주산지로 자리매김하였다.

축제 기간인 오는 21일에는 추진위원들이 자매도시인 서울시 동작구의 주민 잔치가 열리는 노량진운동장을 방문해 문경사과 시식회를 갖는 등 대외적인 홍보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전국 최대 감홍 주산지인 문경에 오셔서 달콤한 문경 감홍사과를 맛보시고 문경새재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기고 스트레스를 풀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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